탐앤탐스가 일반 고객은 물론 전문 커피 애호가와 군 장병까지 다양한 고객과의 소통 및 서비스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위해 탐앤탐스는 경기도 포천 소재 군부대와 자매 결연을 맺고 군 장병들의 복지 향상 및 사기 진작을 위한 지원을 펼친데 이어 고객들에게 최고의 프레즐을 선사하기 위한 프레즐 마스터 경연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또 지난 15일에는 싱글오리진 커피를 즐기는 커피 애호가들을 위한 프리미엄 브랜드 '탐앤탐스 블랙' 매장을 추가 오픈하는 등 다양한 고객과의 소통 및 서비스 강화에 적극 임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17일 탐앤탐스에서 전해온 자세한 내용을 소개한다.
탐앤탐스, 국군 제5755부대 자매결연...핸드드립커피 제공 및 커피 머신 설치
◆…출처 : 탐앤탐스
이날 협약은 상호간의 이해와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탐앤탐스와 제5755부대는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 날 탐앤탐스는 '핸드드립 커피' 50박스와 함께 장병들이 언제든지 탐앤탐스의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탐앤탐스 코로 커피 머신'을 부대 내 독서카페에 설치했다. 탐앤탐스는 커피를 비롯한 MD상품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탐앤탐스 김도균 대표는 “국가안보를 책임지는 국군 제 5755부대와 자매결연을 맺게 돼 굉장히 뜻 깊게 생각한다”며 “탐앤탐스는 군 장병들의 복지 향상 및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고객에게 최고의 프레즐을...제1회 프레즐마스터 경연대회 펼쳐
◆…프레즐 제조 중인 블랙 눈스퀘어점 이보영 점장
탐앤탐스의 설명에 따르면 지난 2005년 국내 커피전문점 최초로 프레즐을 선보였으며, 고객의 주문을 받은 후 바리스타가 직접 수타로 빚고 매장에 설치된 대형 오븐으로 구워내 제공한다.
국내 어떤 커피전문점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보적 메뉴이기에 '프레즐은 탐앤탐스'라는 인식과 함께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매김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이번 프레즐마스터 대회는 고객이 어느 매장을 방문해도 최고의 프레즐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라는 것이 탐앤탐스 측 설명이다.
먼저 예선에서는 고객응대 서비스와 제조의 정확성, 위생을, 또 결선에서는 바리스타의 창작 능력을 보기 위해 메뉴의 독창성과 제조의 용이성, 상품성 등을 면밀히 평가했다.
결과 블랙 명동 눈스퀘어점 이보영 점장이 만든 아침 메뉴 콘셉트의 '에그베이컨프레즐'이 대상을, 최우수상에는 탐스커버리 도산로점 오세훈 점장이 만든 '핫하와이안 프레즐'과 ▲블랙 마운틴점 하민호 점장의 '유자 프레즐'이 차지했다.
이밖에 대방역점 길보람 부점장의 '달콤 프레즐', 탐스커버리 화성행궁점 윤미희 점장의 산뜻한 '블루베리크림치즈 프레즐'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프레즐마스터 배지가 제공되며, 수상자가 근무 중인 매장에도 프레즐마스터 현판이 부착된다. 또한 대상 수상 메뉴인 '에그케이컨프레즐'은 피드백을 거친 후 정식 메뉴로 출시될 예정이다.
커피 애호가를 위한 프리미엄 브랜드 '블랙' 매장 2곳 잇달아 오픈
탐앤탐스 블랙은 싱글오리진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커피전문점 브랜드다. 지난 2013년 압구정점을 시작으로 이번에 오픈한 파드점과 마운틴점까지 서울과 경기도 일대에 총 9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블랙 매장에서는 싱글오리진 커피 외에도 프리미엄 블렌딩 커피류, 아포가또, 스테이크 피자, 모짜렐라 갈릭 파니니 등 이 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음료와 베이커리를 갖추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블랙 파드점은 남양주 일대에 약 115평 규모의 1~2층 대형 매장으로 빈티지한 테이블과 의자는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인테리어로 블랙 매장만의 모던한 분위기가 더해져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탐앤탐스의 물류 센터인 ㈜엠디 레몬트리와 근접해 있어 홈카페를 완성할 수 있는 각종 커피 기구와 MD 상품이 총망라되어 있는 것도 블랙 파드점만의 특징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또한 블랙 마운틴점은 분당 불곡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등산로라는 지리적 특성에 따라 등산객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이곳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떠먹는 요구르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가당과 무가당 요구르트 2종으로, '탐앤탐스 티요 견과'를 토핑으로 선택해 고소하게 즐길 수 있으며, 또 '제1회 탐앤탐스 프레즐마스터 경연대회' 준우승자인 '하민호 바리스타'가 점장으로 자리해 더욱 맛있는 프레즐을 맛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탐앤탐스 김 대표는 “탐앤탐스는 커피전문점 최초로 싱글오리진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 '탐앤탐스 블랙'을 론칭하는 등 커피 애호가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탐앤탐스 블랙 파드점과 마운틴점은 오픈기념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프레즐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아메리카노와 포멜로 주스, 코코넛 워터 중 한 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파드점에서는 아메리카노 구매 고객에게 '탐앤탐스 티요 7종 유산균 견과'를, 마운틴점에서는 1만원 이상 구매시 음료 1+1 쿠폰을 증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