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24일 한국의 대표적 겨울축제 산천어축제를 후원해 축제 이벤트 당첨자에게 차량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쌍용차는 전날 강원도 화천군청에서 최재연 쌍용차 동부지역본부장과 최문순 화천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산천어축제' 경품 전달식을 하고 행운의 주인공이 된 서형민 씨(38)에게 코란도 스포츠(사진) 1대를 인도했다.
지난달 9일부터 31일까지 화천천을 비롯한 화천 일원에서 개최된 '2016 산천어축제'는 전국에서 150만명 이상이 참가한 가운데 얼음낚시와 맨손잡기 등 산천어 낚시를 비롯해 다양한 참가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쌍용차는 미국 CNN이 선정한 '겨울철 7대 불가사의'에 포함된 산천어축제가 4년 연속 문체부 발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등 국내는 물론 세계인들이 주목하는 겨울축제로 국내외에 홍보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