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차세대 아이폰7의 멀티스레드 성능 향상을 위해 듀얼코어 전략을 버리고 A10에 헥사코어 아키텍처를 적용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에 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중국의 아이빙유조우(i冰宇宙)는 웨이보를 통해 애플이 내년에 출시할 예정인 아이폰7용 차세대 A10 아키텍처를 개발하고 있다고 22일 전했다.
또한 A10 아키텍처는 멀티스레드(멀티코어) 성능을 행상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따라서 기존 듀얼(2)코어에서 헥사(6)코어로 코어수를 크게 증가시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생산하기 위한 수주 경쟁도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10nm(1나노미터는 10억분의1미터), TSMC와 인텔은 14nm 공정을 적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모바일 전문 보도매체인 GSM아레나는 “소문이 사실이라면 애플이 자체 모바일 칩셋의 설계를 시작한 후 가장 혁신적인 변화로 보인다”며 “처음으로 멀ㅌ스레드 성능 향상에 초점을 맞춘 헥사코어 제품으로 간주되기 때문”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아이빙유조우는 현재 아이폰6S에 탑재된 A9칩셋에 대한 정보도 정확하게 공개한 바 있어 소문이 사실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