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목장 오가닉서클 이미지...매일유업 제공
유기농 퇴비·씨앗, 상하목장 공병 통해 ‘자연의 유기적 선순환’ 경험 제공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자연에게 좋은 것이 사람에게도 좋다’는 상하목장의 철학을 나누고자 오가닉 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가닉 서클’이란 상하목장의 젖소와 초지, 퇴비가 만들어내는 유기적인 자연의 순환을 뜻하는 것으로, 유기농 목초를 먹고 자란 소의 분뇨가 유기농 퇴비가 되고, 이 퇴비가 다시 목초의 자양분이 되는 유기적인 순환고리를 의미한다.
상하목장은 이를 알리고 유기농 먹거리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매년 테마를 선정해 청정지역 고창의 유기농 목장에서 생산된 유기농 퇴비를 나누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캠페인 첫 해인 2011년 ‘베란다 텃밭 가꾸기’, 2012년 도심 속 농부, ‘시티파머’를 테마, 2013년에는 ‘오가닉 키즈 파머’를 테마로 아이들이 오가닉 서클 퇴비로 유기농 텃밭을 가꾸며 자연의 건강한 순환을 체험할 수 있도록 유기농 퇴비 나눔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작년에는 ‘나의 오가닉 테이블’을 주제로 나눔과 수확의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게 유기농 퇴비와 함께 고창에서 수확한 건강한 콩을 함께 나누며 자연의 건강한 순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유기데이(2일)와 환경의 날(5일), ‘상하목장 오가닉 서클 키트 나눔 이벤트’ 진행
올해는 세계 환경의 날 및 친환경 농산물의 중요성을 알리는 유기데이를 맞아 상하목장 유기농 퇴비와 허브 씨앗을 나누며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자연의 건강한 순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우선 2일 유기데이에는 이마트 성수점에서 ‘오가닉 서클 키트’를 나누는 행사를 진행하며 상하목장 제품을 구매하는 300명에게 오가닉 서클 키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또한 상하목장의 신제품 ‘유기농 대용량 요구르트 플레인/저지방 400g’ 구매시 함께 먹을 수 있는 통곡물 씨리얼 한 봉지를 증정한다.
이어 6월5일 세계 환경의 날에는 국립중앙박물관 ‘폴란드 전’ 전시 관람 고객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300명에게 오가닉 서클 키트를 증정한다. 또한 가족 관람객에게는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 125ml도 증정한다.(선착순 200명) 이 외에도 Free 유기농 퇴비 나눔존에서는 유기농 퇴비 및 공병 나눔 행사도 진행된다.
매일유업 상하목장 관계자는 “이번 오가닉 서클 캠페인은 우리가 사는 환경과 자연을 우리 스스로 보존하고 가꿀 수 있다는 가치를 전달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소의 분뇨가 유기농 퇴비가 되어 자연을 선 순환시키는 고리가 된다는 점을 경험하면서 자연의 유기적인 선순환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