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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업계, SNS 기반 고객참여 사회공헌활동 '붐'

  • 보도 : 2015.04.01 15:42
  • 수정 : 2015.04.01 15:42

최근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이 일방적 기부방식에서 벗어나 전파성이 강한 SNS를 활용, 고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는 가운데 식음료업계도 적극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SNS를 기반으로 한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은 참여 방법도 간편하고 확산 효과도 커서 많은 고객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더욱이 기업 입장에선 이 같은 방식을 통해 스마트하고 훈훈한 기업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각인시켜 줌으로써 보다 더 친숙하게 다가설 수 있는 창구역할도 가능해, 이 같은 사회공헌 활동들은 업계 전반으로 확산 될 것이란 전망이다. 

고객 참여 유도 SNS 기반 사회공헌 ‘인기’...참여 간편하고 확산 효과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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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는 최근 SNS를 통해 소비자 참여 공익 이벤트 ‘해피옥션’을 진행했다.

‘해피옥션’은 도미노피자 광고 모델이 직접 착용했던 의상 및 아이템 등을 경매에 부쳐 진행하는 이벤트다. 참가자들이 도미노피자 페이스북 ‘해피옥션’ 게시글에 댓글로 낙찰가를 제시하면 최고 가격을 제시한 참가자가 낙찰되는 형식이다.

경매 수익금은 최종 낙찰자의 이름으로 전액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된다. 도미노피자는 지난달 30, 31일 양일간 해피옥션 23탄을 실시해 광고 모델 김우빈이 직접 착용했던 촬영의상을 경매품으로 선정해 인기리에 진행을 완료했다.

스타벅스는 도서 후원 프로그램인 ‘스타벅스 디스커버리즈® 꿈의 도서관’을 진행, 최근 일곱 번째 수혜 학교로 경기도 포천 영평초등학교를 선정했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 및 기자재 후원을 필요로 하는 초등학교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오는 9일 영평초등학교 내 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이달 8일까지 어린이들의 꿈을 격려하는 ‘온라인 응원 이벤트’를 스타벅스 RTD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진행한다.

동영상을 SNS 채널에 공유하거나 학생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개관식 당일에 학생들에게 전해지며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도 제공한다.

이밖에 스타벅스는 지난해 창립 15주년을 맞아 '좋아요'를 클릭하면 스타벅스가 1500원을 기부하는 'Share your like'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해 10만여 소비자들의 관심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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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 F&B는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온라인 기부 이벤트 ‘참치는 사랑을 터치’를 진행했다.

이 이벤트는 페이스북 내 게시물에 응원 메시지를 남긴 팬들 중 당첨된 77명의 팬들 이름으로, 동원참치와 리챔을 담은 선물세트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측에 전달하는 행사다. 

총 376명의 신청자가 몰렸으며, 이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77명의 이름으로 소외이웃에게 선물이 전달됐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SNS를 통한 사회공헌활동 캠페인은 SNS사용자의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고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긍정적인 기부 문화를 형성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앞으로도 그 범위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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