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영어회화 사이트 시원스쿨 이시원 대표의 특별강연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달 29일 오후 위메프 본사 1층에서 열린 ‘이시원 대표 특별 강연회-영어 진짜 못하는 나도 잘 할 수 있다’ 강연에는 영어공부 노하우를 알아가려는 수백 명의 시민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이시원 대표는 이날 강연회에서 자신만의 영어공부 노하우를 공개했다. 그는 “우리는 한국인이기 때문에 한국인에게 맞는 한국식 영어공부법이 필요하다”며 “무작정 미국식 공부법을 따라 하기보다는 한국어를 영어로 바꿔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즉 한국어를 영어로 바꾸는 습관을 들이면 어느새 일상적인 어휘력이 발전하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영어공부를 최대 2년 안에 끝낸다는 생각으로 공부에 임하라는 충고도 잊지 않았다. 그는 “10년 넘게 영어공부를 해왔지만 영어를 못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며 “영어공부는 평생 하는 것이 아니다. 목표를 정해서 그 안에 끝내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기초를 확실히 다지는 방법과 드라마나 뉴스를 이용한 영어공부방법도 공개해 큰 공감을 이끌어 냈다. 이후에는 강연회에 참석한 분들을 위해 특별 사인회를 열며 영어공부를 어렵게만 생각하는 이들을 일일이 격려하기도 했다.
이날 강연회에 참석한 40대 한 남성은 “늘 영어에 대해 막연한 호감을 갖고 있었는데, 오늘 강연을 듣고 난 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현재 시원스쿨 강의를 수강하고 있는 회원 역시 강연회에 참석한 후 “평소 직장을 다니며 배우고 있는데 자극이 필요해서 참석했다”며 “다시 한 번 영어공부에 매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시원스쿨은 내달 3일까지 시원스쿨탭과 1년 무제한 수강권을 결합한 상품을 한정 판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