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송경아 "외국가면 남자 10명이 쫓아온다"…이유는?

'라디오스타 송경아'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송경아가 외국 남성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말해 화제다.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모델 송경아, god 박준형, 프리스타일 미노, 비스트 손동운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송경아는 "미국 뉴욕, 영국,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밀라노로 가면 남자 10명 정도가 쫓아온다"며 "모델들이 밀착된 검정 옷에 힐을 신고 포트폴리오를 들고 있다. 누가 봐도 모델"이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미국 쪽은 싫다고 하면 더 이상 다가오지 않는다. 파리는 미사여구가 많고 반응이 크다. 반면 영국 남자들은 함부로 말을 걸지 않는다"며 각국 남성들 스타일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와 SBS '달콤한 나의 도시'는 각각 3.2%, 3.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라디오스타 송경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송경아, 진짜 멋지다", "라디오스타 송경아, 남자들이 따라올만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