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이진욱 결별 <사진: 매니지먼트 숲, 윌엔터테인먼트 트위터>
'공효진 이진욱 결별'
공개 연인이었던 배우 공효진과 이진욱이 결별했다.
17일 한 매체는 "공효진과 이진욱이 공개 연애 3개월여 만에 헤어졌다"며 "최근 이별한 두 사람은 여전히 서로의 안부를 자주 묻는 등 동료와 친구로서 우정을 나누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두 사람이 최근 결별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결별시기와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적인 일이기에 확인이 어렵다"고 결별설을 인정했다.
이진욱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도 "본인확인 결과 두 사람은 보도된 것처럼 최근 연인에서 서로 앞날을 응원해주는 동료로 남기로 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할 두 배우에게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공효진과 이진욱은 5월말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는 단계"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열애 사실이 공개된 지 3개월여 만에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한편 공효진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출연진, 스태프와 함께 이날 오후 태국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이진욱은 현재 tvN 드라마 '삼총사'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고, 다음달 중순 영화 '시간이탈자' 촬영에 나선다.
공효진 이진욱 결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효진 이진욱 결별, 잘 어울렸는데 안타깝다", "결국 헤어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