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면소가 한정 출시한 '부산 밀면 반상'... CJ푸드빌 제공
부산 특급 호텔 숙박권 증정 등 경품 행사도 함께 진행
CJ푸드빌의 면 전문점 제일제면소가 ‘대한민국 국수 여행’ 세 번째 여행지로 부산을 선정, 향토 음식인 ‘부산 밀면’을 다음 달 15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부산 밀면’은 춘천 (막국수 등), 포천(김치말이국수 등)에 이은 제일제면소의 3번째 대한민국 대표 국수로, 한국전쟁 당시 부산으로 피난 온 실향민들이 구하기 힘든 메밀 대신 구호물자였던 밀가루로 면을 반죽해 냉면을 만들어 먹은 것이 시초라고 알려져 있다.
이번에 선보인 부산 밀면은 시원한 동치미 국물에 쫄깃한 밀가루 면을 말아 깔끔하고 개운한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제일제면소는 부산 밀면, 왕교자, 왕만두, 미니 샐러드, 게살 유부 초밥 등으로 구성된 ‘부산 밀면 반상’도 함께 선보이고 출시 기념으로, 오는 20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산 밀면’ 또는 ‘부산 밀면 반상’ 주문고객에게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를 제공, 당첨자에게 부산 특급 호텔 숙박권(부산 왕복 KTX 티켓 포함), 부산 밀면 반상 교환권, 매콤 순살 닭튀김 교환권, 닭가슴살 된장구이 유부초밥 교환권 등의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올 여름에는 시원한 부산 밀면 한 그릇으로 무더위를 잊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특색 있는 면 요리를 찾아 고객들께 먹는 즐거움을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