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어묵고로케 3종
부산의 명물로 새롭게 부상중인 수제 어묵고로케를 죠스떡볶이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죠스떡볶이(대표 나상균)는 60년 전통의 원조 부산어묵인 삼진어묵과의 제휴를 통해 어묵고로케 3종을 지난달 31일부터 매장별 100개씩 한정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고로케는 올해 초 부산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삼진어묵 본점에서만 일평균 4000개가 판매될 정도로 부산의 명물로 손꼽히고 있는 인기제품. 죠스떡복이는 우선 서울·경기 수도권 일대의 10개 매장을 시작으로 해당 제품을 선보이고 이달 말부터는 전국 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인 수제 어묵고로케 3종은 탱탱한 새우살의 식감이 살아 있는 새우맛, 은은한 카레 향이 입맛을 돋우는 카레맛, 그리고 고소한 체다 치즈와 쫄깃한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 있는 치즈맛으로 출시됐다.
모두 으깬 고구마나 감자를 사용하는 일반적인 고로케와는 달리 신선한 어묵 속에 다양한 재료를 알차게 채워 바삭하게 튀겨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수작업으로 빚어 만들며 가격은 개당 1200원이다. 6개들이 박스 구매 시 할인된 가격인 6900원에 만나볼 수 있으며 방문 고객 1인당 1박스만 구매할 수 있다.
이 고로케를 만나볼 수 있는 매장은 고대점, 가락점, 강남중앙점, 인천주안역점, 광장점, 범계역점, 수유역점, 야탑역점, 용인사거리점, 일산 웨스턴돔점 등 10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