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웨이펭네트워크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6에 대해 소문이 넘쳐나는 가운데 중국의 한 IT전문 매체가 각각의 소문에 대해 가능성을 판단하는 자료를 공개했다.
중국의 IT전문 레이펭네트워크는 “아이폰6의 기능과 사양에 대해 수많은 정보와 소문들이 쏟아지며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면서 실제 어느 정도의 가능성이 있는지를 점검하여 확률로 표시하는 자료를 28일 공개했다.
우선 다이나믹 터치스크린 채택 가능성은 25%, 전면 카메라의 성능이 높아질 것이라는 데는 75%의 확률을 부여했으며 전면 카메라가 800만 화소 이상일 확률은 55%로 예측, 반반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기기 후면의 애플로고를 알림용 불빛이 발산되게 할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10%의 확률을 부여, 거의 가능성이 없다고 봤으며 아이팟 터치와 유사한 둥근 모서리 디자인에 대해서는 95%, 확실할 것으로 추측했다.
화면의 크기가 4.7인치일 확률은 100%, 1704×960 픽셀 디스플레이 채택 확률은 75%, 사파이어 글라스 채택 가능성은 60%, 성능이 향상된 터치id 채택은 85%로 높게 내다봤다.
특히 새로운 A8의 최고 클럭속도가 2GHz(기가헤르츠)가 될 확률은 50%로 비교적 높지 않게 봤으나 1GB(기가바이트) 이상 램을 탑재할 것이라는 데 80%의 높은 확률을 부여했다.
내부 저장 용량이 128GB 버전의 출시에 대해서는 확률이 절반도 되지 않는 40%를, 배터리 수명 확장에 대해서는 45%, 무선 충전기능 도입은 20% 정도로 매우 낮게 보았다.
결론적으로 4.7인치 화면과 둥근 모서리 디자인, 1GB 이상의 메모리를 탑재할 것이라는 정도만 비교적 확실해 보인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