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2011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국민대학교에 재학 중인 플레인 노트(Plain Note)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4일 밤 안동대학교 솔뫼문화관에서 열린 제35회 MBC 대학가요제는 이효리와 정재형의 진행으로 치열한 경연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1개의 팀의 무대가 펼쳐졌으며, '플레인 노트'의 '백조의 노래'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금상은 '먼 훗날'을 부른 홍대입구(홍익대), 은상은 '운수 좋은 날'을 부른 소리느낌(서울대), 동상은 '드림 인 마이 하트(Dream in my heart)'를 부른 김경민(국민대) 씨가 수상했다.
'핑크 스프링(Pink Spring)'을 부른 참참(숙명여자대학교)은 네티즌 인기상을 받았다.
이날 가요제에서는 원더걸스, 이적 등이 축하무대를 꾸며 공연장의 열기를 더했으며, 서울예대 장기호 교수, 장혜진, 윤건, 김종서, 호란, 작곡가 조영수 씨가 심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