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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아름다운재단 모금액 좌파단체로 가"

  • 보도 : 2011.10.20 10:29
  • 수정 : 2011.10.20 10:29

"아름다운재단은 재벌 단체" 비판

아름다운재단의 모금액 운영과 관련,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20일 "100억 원에 가까운 돈이 좌파 단체로 갔다"고 주장했다.

홍 대표는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2008년 촛불사태 단체를 지원하는 자금이 50억 원 나갔다"고 언급한 다음 "129억 원 정도 모금한 돈에서 100억 원 정도가 그때 집행됐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이어 아름다운재단의 2011년 8월 현재 모금액이 984억여 원이라고 밝힌 홍 대표는 "(아름다운재단의)기본 재산도 428억 원이다"라며 "이게 무슨 시민 단체냐, 재벌 단체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 대표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을 민주당이 반대하는 데 대해선 "노무현 정부에서 다 체결해 놓고, 우리는 비준하는 것뿐"이라며 "그런데 정작 체결한 당사자들이 나서서 반대를 한다. 기막힌 노릇이 아니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익 균형이 깨졌다고 그들이 주장하는 건 자동차 세이프가드 문제"라며 "그건 (자동차업계도)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인데 야당이 부풀려서 지금 반미주의자들이 책동하는 게 아니냐"고 비판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문제와 관련해 민주당이 이시형 씨를 고발한 것을 두고선 "그 양반들이야 고발할 거리만 생기면 늘 고발을 한다"며 "우리도 야당 때 그랬다"고 받아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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