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정치사회 > 정치

남경필 "11월 전 한·미 FTA 통과 기대"

  • 보도 : 2011.10.18 10:30
  • 수정 : 2011.10.18 10:30

"野, 몸으로 막으면 국민의 외면 받을 것" 경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시기와 관련, 한나라당 남경필 최고위원은 18일 "11월에 들어가면 예산과 맞물리기 때문에 그 전에 여야 합의로 비준안이 통과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위원장인 그는 이날 KBS1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이 같이 언급한 뒤 "비준안 처리 과정에서 몸싸움, 추태, 물리력 동원이 있어서는 안 된다. 만약 몸으로 막는 구태를 재현하면 국민으로부터 외면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남 위원장은 민주당이 한·미 FTA 비준에 반대하는 데 대해선 "자기들이 할 때는 로맨스고, 우리가 할 때는 불륜이라는 얘기밖에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민주당도 현실적으로 미국과의 재재협상이 어렵다는 것을 안다"며 "'무조건 안 된다'는 식은 아닌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한·미 FTA 반대는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다른 야당과의 통합 또는 단일 대오를 위한 정치적인 주장"이라고 평가했다.

남 위원장은 민주당이 주장하는 '10+2 재재협상안'을 두고선 '이미 국내 보완 대책에 관한 2부분은 분명히 받아들이겠다고 했다"며 "10부분과 관련해서도 야당이 정말 걱정하는 부분은 미국과 지금 논의한다"고 전했다.

이어 "(야당 측이) 완전한 협상 테이블로 들어오고 논의를 하게 되면 얼마든지 최대한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주요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