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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WHO계획 수용 못해..."우한실험실 유출설 상식 반하는 소문"

  • 보도 : 2021.07.22 13:37
  • 수정 : 2021.07.22 13:37

조세일보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발생한 후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길거리 시장을 걷고 있다. <사진 로이터>
중국이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안한 코로나19 기원 연구 2단계 계획을 따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부주임인 쩡이신(曾益新)은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중국은 코로나19 기원 연구를 정치화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말했다. 또 바이러스 실험실 유출설은 상식에 반하는 소문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쩡이신 부주임은 “WHO가 시작한 2단계 바이러스의 근원에 대한 조사가 정치적 조작과 과학적 사실 근거의 무시로 인해 위태로워졌다. 이에 중국은 수용할 수 없다”며 “중국이 실험실 규정을 위반하고 바이러스를 유출했다는 가설을 주요 연구 목표 중 하나로 열거했다”고 차이나데일리는 이같이 보도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 전문가들이 WHO 조사 계획 개선에 대해 제안하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고 부연했다.

중국 국가생물안전실험실 주임인 위안즈밍은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의 직원과 학생들 사이에 감염은 전혀 없었다고 언급했다.

지난 주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중국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의 코로나 바이러스 유출과 전염병 사이의 잠재적 연관성을 배제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인정했다고 타임오브인디아(TOI)은 전했다.

WHO가 소집한 사스(SARS)-CoV-2 바이러스의 글로벌 기원 연구팀의 중국 측 팀장인 량 워니언은 “동물의 코로나바이러스 기원에 대한 연구가 다음 단계의 초점이 되어야 하고, 박쥐가 분포한 국가 및 지역에서 연구가 수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제공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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