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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하루 전 개막식 공연 감독 해임...홀로코스트 비극 조롱 논란

  • 보도 : 2021.07.22 12:32
  • 수정 : 2021.07.22 12:32

조세일보
◆…고바야시 겐타로 <사진 로이터>
도쿄올림픽 개막식 공연의 연출 감독을 맡고 있는 고바야시 겐타로가 해임됐다고 마이니치신문이 22일 보도했다.  

개그맨 출신인 고바야시는 유대인 대학살(홀로코스트)에 대한 과거 발언에 대한 언론 보도 이후 사임했다. 하시모토 세이코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은 브리핑에서 고바야시 켄타로가 비극을 조롱하는 과거 발언으로 해임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그가 과거에 홀로코스트를 패러디한 동영상이 확산되자 SNS에서는 비난이 쇄도했다. 논란이 된 동영상은 1998년 발매된 비디오에 수록된 콩트로 이 영상에서 그는 사람 모양으로 자른 종이가 많이 있다는 것을 설명하는데 유대인 대학살 놀이라고 야유했다.

미국 유대인 인권 단체(SWC, Simon Wiesenthal Center)는 21일 성명을 통해 반유대주의 발언이라고 맹비난했다. 이 단체의 에브라함 쿠퍼는 성명에서 "아무리 창의적이어도 나치 학살의 피해자를 조롱할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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