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커머스는 브랜드의 콘텐츠를 중심으로 소비자와의 관계구축의 방법을 디지털 공간으로 확장하는것이다. 메타버스 가상공간과 브랜드 콘텐츠를 연결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다. 메타커머스 실행을 위해서는 다음의 내용을 고려해야 한다.
우선, 브랜드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이다. 브랜드 콘텐츠는 기업과 사용자 연결에서 사용자와 사용자간의 연결 제품간, 기능적 연결로 확장으로 이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브랜드 경쟁자를 새로운 관점으로 규명해야 한다.
예를 들면 전동공구 기업은 자신의 경쟁자는 다른 전동공구 제조사와 판매기업에서 벗어나, 수리공, 저렴한 공구, 가구 배달, 가구를 구독제로 구매, 유튜브, 여행, 1회용 가구, 조립식 가구 등으로 확장할 필요가 있다. 이는 경쟁사를 제조사, 판매사 중심에서 사용자의 눈으로 경쟁자를 찾는 것이다. 전동공구를 구매하거나 필요한 사람이 선택할 수 있는 옵션에 포함되는 것이 경쟁자가 된다. 경쟁사를 더 확장하면 선물과도 경쟁을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제품, 서비스의 콘텐츠 경계를 제품간 연결, 시장, 사용자와 소비자의 사고와 상황 그리고 전통적인 마케터의 사고에서 벗어나야 한다. 제품, 서비스의 콘텐츠를 융합하는 것과 전달하는 방법도 확장해 하고, 콘텐츠를 생산하는 주체도 확장해야 한다. 물론 콘텐츠 생산자에게는 다양한 방법으로 보상을 해야 한다.
다음으로 메타커머스에 활용하기 위해 개발된 콘텐츠를 어떻게 전달하고, 사용자,소비자들과 소통을 할 것인가를 고려해야 한다. 즉 어떤 메타버스 유형을 사용할 것인지도 결정해야 한다. 거울세계, 라이프로깅, 가상현실, 증강현실 중 하나 또는 하나 이상의 융합이 필요하다.
거울세계는 고객, 시장, 소비자와의 관계구축과 유지 및 소통 채널이 디지털 도구로 옮겨지는 것이다. 현재의 브랜드 콘텐츠를 전달하는 종이 카탈로그를 e카탈로그로 제작해 활용하는 것도 브랜드 콘텐츠 소통을 차별화하는 방법이다.
라이프로깅은 사용자들이 브랜드 콘텐츠를 생성하는 공간이다. 이렇게 생성된 브랜드 콘텐츠를 디지털 자산화 해 콘텐츠 생산자에게 보상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증강현실은 브랜드 콘텐츠와 현실의 사용, 구매 상황을 융합해 브랜드 체험을 확장하는 것이다. 디지털 미러를 활용한 의류 브랜드, 안경 브랜드 등이 이 방법을 활용하고 있다.
가상현실은 브랜드 콘텐츠와 사용자를 중심으로 새로운 브랜드체험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상적인 사례로는 최근에 개봉한 영화 아바타2를 3D로 관람할 때 경험하는 것을 브랜드 메타커머스에 적용하는 것이다.
메타커머스를 실현하는 방법은 위의 4가지 유형을 브랜드 콘텐츠의 특성에 따라 2개이상 융합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메타커머스를 메타버스 플랫폼에 구현하기 위해서는 B2B 또는 B2C로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선택하는 것이다. 현재는 메타버스 가상공간 구축이 2D와 2.5D차원으로 구축이 가능하지만 기술의 혁신으로 멀지 않은 미래에는 영화 아바타2와 같은 가상세계 구축이 가능해질 것이다.
마지막으로 메타커머스의 방향은 다양한 브랜드 콘텐츠 관계자들로 부터 네트웍 효과를 위한 연결, 기업과 소비자간의 상호작용을 소비자/사용자 간 또는 소비자와 비소비자들이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도록 확장해야 하며, 콘텐츠 개발에 기여한 참여자들에게 디지털 자산으로 보상을 제공해야 한다. 보상을 제공하는 방식은 NFT를 다양하게 활용하면 된다.
NFT를 활용하는 방법은 기업들의 브랜드 콘텐츠를 메타버스 경제의 디지털 자산인 NFT와 융합을 통해 마케팅 프로모션, 고객 충성도 확보 등을 메타커머스를 통해 가능해 질 것이다. 말레이시아의 유명한 떡볶기 매장인 명동떡볶기는 970여개의 이미지, 영상 등을 NFT로 발행을 하고 이 NFT를 소유한 소비자에게 전용메뉴를 제공하거나, 특별식을 제공하거나, VIP 룸과 같은 전용공간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로 하여금 NFT를 소유한 것에 대한 가치를 경험하도록 하고 있다.
브랜드 스토리, 브랜드 캐릭터 등의 브랜드 콘텐츠를 이미지, 동영상에 NFT를 발행해 이를 소유한 고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실물자산 중 농산물에 NFT를 발행하면 원산지, 생산자 증명이 가능하고, 이 NFT를 소유한 고객은 나중이 실물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포도주 등 긴 시간이 소요되는 브랜드의 경우 그 과정이 NFT 소유자들에게 공유되고, 기 기간 동안 NFT 거래가 일어난다면 추가 경제활동까지 가능할 것이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김치의 경에 생산자가 NFT를 발행함으로써 원산지, 생산자 증명이 가능해 브랜드 가치를 올릴 수도 있을 것이다,
브랜드 사용과 관련 고객과 소비자들이 창출하는 콘텐츠를 기업이 NFT화 해준다면 충성고객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조세일보. 2022.12.22. 칼럼)
인공지능, 빅데이터, AR, VR, IOT, 5G, 3D기술들의 혁신과 발전은 점점 현실과 가까운 메타버스 가상세계 구축을 가능하게 하고 이는 브랜드 마케팅에도 새로운 기회인 메타커머스 실현이 가능해 질 것이다. 메타커머스를 현실에서 체험이 불가능한 브랜드 콘텐츠를 다양한 방법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준다.
“태풍이 불면 누군가는 담을 쌓고, 누군가는 풍차를 단다”고 한다. 메타버스라는 큰 태풍이 불어오고 있다. 담을 쌓을 것인지 풍차를 달 것인지는 개인이든 기업이든 선택의 영역이다.
우선, 브랜드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이다. 브랜드 콘텐츠는 기업과 사용자 연결에서 사용자와 사용자간의 연결 제품간, 기능적 연결로 확장으로 이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브랜드 경쟁자를 새로운 관점으로 규명해야 한다.
예를 들면 전동공구 기업은 자신의 경쟁자는 다른 전동공구 제조사와 판매기업에서 벗어나, 수리공, 저렴한 공구, 가구 배달, 가구를 구독제로 구매, 유튜브, 여행, 1회용 가구, 조립식 가구 등으로 확장할 필요가 있다. 이는 경쟁사를 제조사, 판매사 중심에서 사용자의 눈으로 경쟁자를 찾는 것이다. 전동공구를 구매하거나 필요한 사람이 선택할 수 있는 옵션에 포함되는 것이 경쟁자가 된다. 경쟁사를 더 확장하면 선물과도 경쟁을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제품, 서비스의 콘텐츠 경계를 제품간 연결, 시장, 사용자와 소비자의 사고와 상황 그리고 전통적인 마케터의 사고에서 벗어나야 한다. 제품, 서비스의 콘텐츠를 융합하는 것과 전달하는 방법도 확장해 하고, 콘텐츠를 생산하는 주체도 확장해야 한다. 물론 콘텐츠 생산자에게는 다양한 방법으로 보상을 해야 한다.
다음으로 메타커머스에 활용하기 위해 개발된 콘텐츠를 어떻게 전달하고, 사용자,소비자들과 소통을 할 것인가를 고려해야 한다. 즉 어떤 메타버스 유형을 사용할 것인지도 결정해야 한다. 거울세계, 라이프로깅, 가상현실, 증강현실 중 하나 또는 하나 이상의 융합이 필요하다.
거울세계는 고객, 시장, 소비자와의 관계구축과 유지 및 소통 채널이 디지털 도구로 옮겨지는 것이다. 현재의 브랜드 콘텐츠를 전달하는 종이 카탈로그를 e카탈로그로 제작해 활용하는 것도 브랜드 콘텐츠 소통을 차별화하는 방법이다.
라이프로깅은 사용자들이 브랜드 콘텐츠를 생성하는 공간이다. 이렇게 생성된 브랜드 콘텐츠를 디지털 자산화 해 콘텐츠 생산자에게 보상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증강현실은 브랜드 콘텐츠와 현실의 사용, 구매 상황을 융합해 브랜드 체험을 확장하는 것이다. 디지털 미러를 활용한 의류 브랜드, 안경 브랜드 등이 이 방법을 활용하고 있다.
가상현실은 브랜드 콘텐츠와 사용자를 중심으로 새로운 브랜드체험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상적인 사례로는 최근에 개봉한 영화 아바타2를 3D로 관람할 때 경험하는 것을 브랜드 메타커머스에 적용하는 것이다.
메타커머스를 실현하는 방법은 위의 4가지 유형을 브랜드 콘텐츠의 특성에 따라 2개이상 융합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메타커머스를 메타버스 플랫폼에 구현하기 위해서는 B2B 또는 B2C로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선택하는 것이다. 현재는 메타버스 가상공간 구축이 2D와 2.5D차원으로 구축이 가능하지만 기술의 혁신으로 멀지 않은 미래에는 영화 아바타2와 같은 가상세계 구축이 가능해질 것이다.
마지막으로 메타커머스의 방향은 다양한 브랜드 콘텐츠 관계자들로 부터 네트웍 효과를 위한 연결, 기업과 소비자간의 상호작용을 소비자/사용자 간 또는 소비자와 비소비자들이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도록 확장해야 하며, 콘텐츠 개발에 기여한 참여자들에게 디지털 자산으로 보상을 제공해야 한다. 보상을 제공하는 방식은 NFT를 다양하게 활용하면 된다.
NFT를 활용하는 방법은 기업들의 브랜드 콘텐츠를 메타버스 경제의 디지털 자산인 NFT와 융합을 통해 마케팅 프로모션, 고객 충성도 확보 등을 메타커머스를 통해 가능해 질 것이다. 말레이시아의 유명한 떡볶기 매장인 명동떡볶기는 970여개의 이미지, 영상 등을 NFT로 발행을 하고 이 NFT를 소유한 소비자에게 전용메뉴를 제공하거나, 특별식을 제공하거나, VIP 룸과 같은 전용공간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로 하여금 NFT를 소유한 것에 대한 가치를 경험하도록 하고 있다.
브랜드 스토리, 브랜드 캐릭터 등의 브랜드 콘텐츠를 이미지, 동영상에 NFT를 발행해 이를 소유한 고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실물자산 중 농산물에 NFT를 발행하면 원산지, 생산자 증명이 가능하고, 이 NFT를 소유한 고객은 나중이 실물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포도주 등 긴 시간이 소요되는 브랜드의 경우 그 과정이 NFT 소유자들에게 공유되고, 기 기간 동안 NFT 거래가 일어난다면 추가 경제활동까지 가능할 것이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김치의 경에 생산자가 NFT를 발행함으로써 원산지, 생산자 증명이 가능해 브랜드 가치를 올릴 수도 있을 것이다,
브랜드 사용과 관련 고객과 소비자들이 창출하는 콘텐츠를 기업이 NFT화 해준다면 충성고객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조세일보. 2022.12.22. 칼럼)
인공지능, 빅데이터, AR, VR, IOT, 5G, 3D기술들의 혁신과 발전은 점점 현실과 가까운 메타버스 가상세계 구축을 가능하게 하고 이는 브랜드 마케팅에도 새로운 기회인 메타커머스 실현이 가능해 질 것이다. 메타커머스를 현실에서 체험이 불가능한 브랜드 콘텐츠를 다양한 방법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준다.
“태풍이 불면 누군가는 담을 쌓고, 누군가는 풍차를 단다”고 한다. 메타버스라는 큰 태풍이 불어오고 있다. 담을 쌓을 것인지 풍차를 달 것인지는 개인이든 기업이든 선택의 영역이다.
디지털지능연구소, 메타버스 교육센타
노진경 대표
[약력] 한국생산성본부 영업마케팅 지도교수, 한국HRD교육방송 교수, 메타버스 강사
[저서] 영업달인의 비밀노트, 메타버스올라타기, 게더타운사용법, HRD메타버스에 탑승하다. 등 다수 [홈페이지] https://cafe.naver.com/metabu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