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75~101㎡·1144가구 규모
◆…포항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75~101㎡, 전체 11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 4베이, 4룸 구조에 와이드 주방과 더블팬트리 적용 등 아이파크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단지는 29만여㎡ 규모로 개발되는 용산지구 중심 입지에 들어선다. 용산지구는 인근 원동지구, 문덕지구와 함께 약 1만 4000가구 규모의 주거타운을 형성해 일대가 포항 남부 대표 미니신도시급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메가박스, 하나로마트, 이마트 등이 구성하며 원동·문덕지구 조성 예정인 인프라도 공유하게 된다. 원동지구에는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실내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등이 계획된 생활SOC 다원복합센터도 2023년 완공목표로 공사 중이다.
교통의 경우 남포항IC가 인접해 동해고속도로, 영일만대로 등의 진출입이 용이하고 포스코·현대제철 등 철강산업단지 4단지,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등의 직주근접 입지를 갖추게 된다.
단지에서 용산지구 내 계획된 초·중·고 예정부지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게 되며 단지 내 도서관, 북카페 등 교육특화 커뮤니티 시설도 구성될 계획이다.
또 자전거도로, 산책로, 잔디광장 등이 조성된 냉천수변공원과 축구장 약 3배 크기인 부지규모 2만 6038㎡의 오천체육문화타운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한다.
분양 관계자는 "포항 아이파크는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등 인근 대규모 핵심 산업단지들과의 직주근접이 뛰어나고 인접 원도심 지구와의 개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곳에 들어선다"며 "향후 아이파크 브랜드 대단지도 형성될 전망이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포항시 죽도동 일원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