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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보험사 상반기 실적 희비교차…KB손보·생명 ‘울상’

  • 보도 : 2021.07.30 16:21
  • 수정 : 2021.07.30 16:21

조세일보
◆…금융지주 계열 보험사 상반기 실적(21년 상반기는 잠정, 단위:억원). 자료=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각 사
 
금융지주 계열 보험사들의 상반기 실적에 희비가 엇갈렸다. 신한·하나·NH농협금융지주 계열의 보험사들은 모두 성장을 기록한 반면 KB금융지주 계열의 KB손해보험과 KB생명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30일 보험업계에 의하면 상반기 금융지주회사 계열 보험사들의 실적은 대부분 전년대비 성장했다.

신한금융지주 계열의 신한생명은 상반기 당기순이익 922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상반기 916억 원과 비교해 0.7% 성장했다. 오렌지라이프 역시 상반기 당기순이익 2168억 원으로 전년 1375억 원 대비 57.7% 증가했다.

하나금융지주의 하나손해보험도 상반기 53억 원의 순이익을 내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하나손보는 지난해 상반기 37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었다. 하나생명보험도 209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82억 원과 비교해 155% 성장했다.

NH농협금융지주의 NH농협손해보험과 NH생명보험도 각각 573억 원, 982억 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두 회사는 전년동기 330억 원과 461억 원의 순익을 기록했었다. 각각 74%, 113% 성장한 수치다.

KB금융지주는 상반기 2조 4926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2조 4438억원의 순익을 기록한 신한금융지주를 눌렀지만 보험사간 실적에선 신한보다 부진했다.

KB손해보험은 상반기 1429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나 전년동기 1440억 원과 비교해 0.8% 감소했다. KB생명의 경우에는 110억 원의 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푸르덴셜생명이 상반기 순이익 1924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604억 원과 비교해 219%의 성장을 이뤄냈으나 이는 1분기 보유 주식을 처분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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