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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차 '수요 폭발'…2분기 승용차 수출 71.9%↑

  • 보도 : 2021.07.30 10:44
  • 수정 : 2021.07.30 10:44

조세일보
◆…(사진 클립아트코리아)
 
올해 2분기 승용차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1.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 승용차 수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전체 승용차 수출을 견인했다.

30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 2분기 승용차 수출액은 107억 달러, 수입액은 4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액은 71.9%, 수입액은 38.3% 각각 증가했다. 수출대수는 53만대로 전년 대비 50.3%, 수입대수는 9만대로 9.3% 각각 늘었다.

수출 국가별(금액기준)로 보면 미국(48.0%)·캐나다(108.9%)·러시아(407.4%)·호주(268.9%)·독일(73.1%)·영국(5.7%)·프랑스(78.9%)·이스라엘(50.9%) 등이 늘었다. 반면 사우디(-34.8%)와 네덜란드(-31.8%) 등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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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승용차 교역 현황, 자료 관세청)
2분기 친환경 승용차 수출액도 전년에 비해 53.3% 증가한 27억 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친환경 승용차 수출은 지난해 4분기 21억2000만 달러에서 올 1분기 24억2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 친환경차 종류별 수출액은 전기차 12억4000만 달러, 하이브리드차 11억6000만 달러,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3억 달러 순이다. 

관세청은 "친환경차의 수출비중은 전체 수출의 25.1%로 늘어나며 전체 승용차 수출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미국(106.0%)·독일(111.8%)·프랑스(66.3%)·이스라엘(168.8%)·스웨덴(21.5%)·노르웨이(276.1%) 등 주요국가에서 수요가 늘며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수입 국가별로는 독일(16.1%)·미국(159.4%)·일본(103.0%)·오스트리아(542.2%)·영국(4.0%) 등에서 늘었고, 슬로바키아(-59.7%)·멕시코(-33.0%) 등은 줄었다. 친환경차 수입액은 19억7000만 달러로 201.3% 증가하며, 2019년 4분기 이후 6분기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한편 올 상반기 친환경 승용차 수입액은 30억 1000만 달러로 전년에 비해 185.1%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국가별 분석에선 독일이 250.6%가 증가했고 미국(160.3%)·일본(77.0%)·중국(1068.5%)·벨기에(85.7%)도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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