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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 대유행 불황기 동안 19.2% 위축

  • 보도 : 2021.07.30 06:33
  • 수정 : 2021.07.30 06:33

2019년 4분기~2020년 2분기에 19.2% 위축

반면 이후 분기부터는 18.3% 급반등

2분기 GDP 전망치 6.5%로 추정

IMF, 올해 경제성장률 7.0%로 전망

조세일보
◆…한 미국인이 뉴욕 메이시스 백화점에서 쇼핑하고 있다. (사진 로이터)
미국 경제가 코로나19 대유행 시작과 함께 기록적인 위축을 경험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국내총생산(GDP)이 2019년 4분기부터 2020년 2분기까지 연평균 19.2% 위축했다.

다만 미국 경제 회복 속도도 놀라울 정도로 빨랐는데 2020년 2분기부터 4분기 사이에 18.3% 회복했다.

미국은 지난해 3월 코로나19 1차 대확산을 막기 위해 비필수 경제 활동을 금지했다. 이로 인해 2236만여 명이 일하지 못해 경제가 크게 흔들렸다.

이에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기준금리를 0∼0.25% 수준으로 낮추고 자산매입 수준도 1200억 달러로 늘려 경제에 막대한 자금을 풀었다.

지난주 미국 국립경제연구국은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경기 침체가 지난해 2월에 시작해 같은 해 4월에 종료됐다고 밝힌 바 있다.

대규모 경기부양책과 완화적 통화정책 영향, 코로나 백신 접종 확대로 2분기 GDP가 6.5%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서비스 분야가 2분기 동안 11.8% 이상 성장했다.

로이터는 2분기에 경제 성장률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면서도 올해 남은 기간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경제전문가들은 미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이 7%로 1984년 이후 가장 강력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27일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미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7.0%로 전망했다.

<제공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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