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국제 > 국제

바이든 "물가상승 일시적, 단 경계 늦추지 않을 것"

  • 보도 : 2021.07.20 05:40
  • 수정 : 2021.07.20 05:40

"단, 장기화하면 경제에 큰 어려움…경계 늦추지 않을 것"

"연준은 독립적, 필요한 모든 조처를 할 것"

바이든, 인프라와 사회안전망 위해 3.5조 달러 경기부양책 요청

공화당, 대규모 추가 부양책이 자본주의 끝낼 것

조세일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 로이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지금과 같은 물가상승을 일시적이라면서도 장기화하는 것에 경계를 늦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물가상승이 일시적으로 보이나 물가상승이 오래 이어지면 경제에 큰 어려움을 줄 수 있어 경계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은 최근 제롬 파월 연준 의장과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연준이 독립적이자 능동적으로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는 독립적이므로 경제 회복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처를 할 것"이라며 연준의 경기부양책에 힘을 실어줬다.

최근 미국 물가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6월 소비자 물가가 1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13일 미 노동부에 따르면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1년 전보다 5.3% 급등했다. CPI는 5월에도 5% 급등한 바 있다.

소비자 심리도 이달 5개월 만에 최저치로 하락했다.

16일 발표된 미시건대가 집계하는 소비자심리지수는 6월 85.5에서 7월 80.8로 하락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인프라 투자와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3.5조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의회에 요청하고 있다.

그는 "이런 조치들이 물가를 올리지 않으면서도 임금을 올려 우리의 생산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공화당 의원들은 대규모 추가 경기부양책이 미국 자본주의를 끝낼 것이라고 경고했다.

공화당은 지난주 의회에 출석한 파월 의장에게 물가상승이 일시적일지 의심스럽다면서 자칫하다간 대처가 늦을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제공 로이터>

주요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