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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취업자 62만명 늘어…"일자리 회복세 뚜렷"

  • 보도 : 2021.06.09 09:24
  • 수정 : 2021.06.09 09:24

조세일보
◆…(사진 클립아트코리아)
 
지난달 취업자 수가 2755만명으로, 작년 같은 달에 비해 약 62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9일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55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1만9000명 증가했다.

코로나19 이후 취업자 수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12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왔으나, 올해 3월 플러스로 전환한 뒤 5월까지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45만5000명), 20대(10만9000명), 50대(10만명)에서 늘었다. 반면 30대(-6만9000명)와 40대(-6000명)에서는 줄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24만1000명), 건설업(13만2000명), 사업시설 관리·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10만1000명) 등에서 증가했다. 도·소매업(-13만6000명), 협회 및 단체·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4만5000명), 예술·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3만9000명)에선 감소했다.

지난달 15~64세 고용률은 모든 연령대에서 상승해 전년 대비 1.1%포인트 오른 61.2%로 집계됐다.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4.4%로 전년 대비 2.2%포인트 올랐다. 청년층 고용률은 같은 달 기준 2005년(45.5%) 이후 최대 증가 폭이다.

실업률은 4.0%로 전년 대비 0.5%포인트 하락했다. 청년층 실업률은 0.9%포인트 하락한 9.3%로 나타났다.
 
조세일보
◆…(홍남기 부총리, 사진 기획재정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통계청의 '5월 고용동향' 발표 후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달의 고용시장 상황과 큰 틀에서 유사한 가운데 일자리 회복세가 더욱 뚜렷해지고 내용 측면에서도 개선이 지속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취업자수는 4월에 이어 60만명 이상의 높은 증가세가 계속되면서 향후 고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면서 "특히 올해 1월 저점 이후 민간부문 일자리를 중심으로 4개월 연속 전월비 취업자수가 증가하며 월 평균 20만개, 도합 82만8000명의 일자리가 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직전인 2020년 2월과 비교해 80% 이상의 일자리가 회복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는 가장 중요한 민생척도인 고용이 금년 중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계절조정 취업자 기준 +20만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등에 양질의 민간 일자리 창출, 고용구조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고용 취약계층 지원 방안 등을 충실히 반영하고 집중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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