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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피해기업, 2022년 6월까지 관세조사 유예 된다

  • 보도 : 2021.05.04 09:08
  • 수정 : 2021.05.04 09:08

관세청, 5월 31일까지 유예 희망기업 접수

일부 중소기업의 경우 직권으로 조사 유예

2022년 6월까지 관세조사 유예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 차원"

조세일보

◆…관세청 대전청사 전경.

관세청(청장 임재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기업 등을 대상으로 관세조사 유예 조치를 실시한다.

4일 관세청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관세조사 유예 기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관세조사 유예는 기업들이 관세조사 부담에서 벗어나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구체적인 탈세혐의가 없다면 유예 기업에 대해서는 1년 간 관세조사를 실시하지 않는다.

관세청은 지난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이 20% 이상 감소한 중소기업 또는 일자리를 유지하거나 창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유예 신청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해당되는 기업은 이달 6일부터 31일까지 관세청 누리집 또는 우편을 통해 관세조사 유예 신청이 가능하며 유예 대상으로 지정되면 오는 2022년 6월까지 관세조사가 유예된다.

또, 지난 2019년 대비 2020년에 20% 이상 수출입 감소가 확인된 중소기업 및 2019년 이후 신설된 중소기업은 이를 신청하지 않아도 선제적으로 관세조사를 유예 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 지정 일자리 으뜸기업,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혁신형 중소기업 등에 대해서도 관세조사를 유예한다는 게 관세청 관계자의 설명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이번 유예 조치뿐만 아니라 향후 관세조사 또한 어려운 경제 사정을 적극 고려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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