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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온 종소세 신고시즌…코로나19 피해업종, 납부기한 연장한다

  • 보도 : 2021.04.28 12:00
  • 수정 : 2021.04.28 12:00

피해업종, 신고는 5월31일…납부는 8월31일까지

세무서 등 신고창고 미운영…간편신고 확대

홈택스-위택스 연계, 개인지방소득세 편하게 신고

조세일보

◆…박재형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이 28일 국세청사 기자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 국세청)

종합소득세 신고시즌이 다가왔다. 신고·납부기한은 5월까지이지만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소규모 자영업자는 납부기한을 8월까지로 연장한다. 성실신고확인 대상자는 세무대리인이 작성한 성실신고확인서를 첨부해 오는 6월30일까지 신고·납부하면 된다.

신고대상 소득은 거주자의 경우 국내외에서 발생한 모든 소득이며 비거주자는 국내원천 발생 소득이다.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소규모 사업자에 대해선 종소세 납부기한을 8월31일까지로 직권연장 한다. 성실신고확인서 제출 대상자도 피해업종에 해당한다면 8월31일까지 납부기한을 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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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부기한 직원연장 대상은 ▲집합금지·영업제한 소상공인 ▲영세 자영업자 ▲매출급감 차상위 자영업자 ▲착한임대인 등이다. 이들 모두 소득세 신고는 5월31일까지 해야하지만, 소득세 납부는 8월31일까지 하면 된다.

집합금지·영업제한 소상공인, 영세 자영업자, 매출급감 차상위 자영업자의 경우 금융소득 2000만원 초과했거나 전문직, 부동산 임대, 대부업 등을 영위한다면 납부기한 연장 대상이 아니다. 이들에게는 연장된 납부기한이 기재된 안내문이 발송된다.

소상공인 임차인의 임대료를 인하해준 착한 임대인의 경우 매출규모 관계없이 소득세 납부기한 연장 대상이 되며 세액공제를 신청하는 경우 납부기한이 자동 연장된다.

납부기한 직권연장 대상이 아닌 납세자도 신고·납부에 어려움이 있어 연장신청을 하는 경우 적극 지원하며 연장된 신고·납부기한 이후에도 피해가 해소되지 않은 경우 신청에 의해 추가 기한연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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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부기한이 직권으로 연장된 납세자는 기한연장에 따른 납세담보를 제공하지 않아도 되며 신청에 의해 기한이 연장된 경우에도 영세 사업자는 연장된 세액의 최대 1억원까지 납세담보 제공이 면제된다.

국세청은 납부할 세액보다 원천징수세액 등 미리 납부한 세액이 많은 경우 예년보다 일주일 앞당겨 오는 6월23일까지 신속하게 환급금을 지급한단 계획이다.

아울러 국세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와 경산북도 경산·청도·봉화군 지역의 중소기업 사업자는 감면대상 사업장 소득세의 최대 60%까지 세액감면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로 신고창고 운영 안해…간편신고 확대

국세청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세무서와 지자체 신고창구는 운영하지 않는 대신 납세자 수요에 맞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간편신고 서비스를 크게 확대해 제공한다.

주택임대 수입금액이 2000만원 이하인 주택임대소득자의 분리과세 모두채움 신고를 올해 최초로 제공한다. 종소세 신고대상 다른 소득이 있는 경우에도 홈택스 일반신고서에서 분리과세 세액 자동계산을 해준다.

사업소득만 있는 경우 제공하던 단순경비율 모두채움을  연금·기타소득이 함께 있는 사업자까지 확대했으며 단순경비율·근로소득만 제공하던 모바일 신고를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 종교인소득, 비사업자 등까지 확대하고 단순경비율 모두채움만 제공하던 ARS 신고는 종교인소득 모두채움까지 확대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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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경비율 및 근로소득은 세법규정·용어 등을 몰라도 쉬운 질문·답변으로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신규로 제공한다.

또한 소규모 납세자의 신고가 집중되는 5월 한 달간 홈택스 이용시간을 24시에서 다음날 1시까지 시범연장한다. 다만 5월 신고 마지막 날인 5월31일은 24시까지만 가능하다.

이밖에 국세청은 성실신고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안내자료를 홈택스 '신고도움서비스'에서 제공한다. 모든 납세자에게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기장의무, 수입금액, 소득·세액공제 및 가산세 참고자료, 과거 신고상황 분석자료 등도 제공한다.

국세청은 성실신고확인 대상, 필요경비 과다계상,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 호황업종 등 신고 시 유의할 사항도 안내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납세자의 신고편의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국세청과 협업해 합동신고방안을 마련, 개인지방소득세도 국세청 홈택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추가 인증 없이 위택스로 바로 이동하게 되고,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서가 자동으로 채워져 원클릭으로 신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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