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0시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그래픽=질병관리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일째 600명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649명, 해외유입 사례가 23명으로 확인돼 전체 신규 확진자가 672명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731명의 신규확진자를 기록한 뒤 698명, 673명, 658명에 이어 이날까지 4일 연속 600명대의 기록이 지속됐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기준 지역별로 서울 202명, 경기 181명, 경남 67명, 부산 30명, 경북 26명, 전북 21명, 울산 20명, 인천·충남·강원 19명, 대구 13명, 광주 12명, 충북 10명, 대전 5명, 세종·전남 2명, 제주 1명 등으로 조사됐다.
해외유입 사례는 중국 1명, 중국 제외 아시아 15명, 아메리카 3명, 유럽 2명, 아프리카 2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검역단계에서 9명이 확인됐다.
이에 따른 누적 확진자는 11만 4115명이며 이 중 해외유입 사례는 7982명으로 집계됐다. 격리해제자는 새로 412명 늘어 모두 10만 4006명이 해제됐고 831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가 102명이며 사망자가 3명 늘어 누적 1797명, 치명률 1.57%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