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텍, '두바이 더마' 참가…주력제품 텐써마 등 소개

텐텍이 지난 5~7일 아랍에미리트에서 개최된 두바이 더마 2024(DUBAI Derma 2024, Dubai World Dermatology and Laser Conference & Exhibition) 전시회에 참가해 텐써마(10THERMA) 등의 제품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두바이 더마는 중동, 북아프리카, 인도 아대륙에서 가장 큰 스킨케어 국제 전시회 중 하나로 이번 전시회에는 114개국의 회사와 1440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가했으며 약 2만 4000명이 관람했다. 텐텍은 "주력 제품인 최대출력 400W 텐써마는 단일 극성 전극을 이용한 모노폴라 방식의 고주파 장비로 진피 깊은 층까지 효과적으로 침투해 콜라겐 생성을 자극할 수 있어 피부 탄력 증가 및 각종 잔주름 개선에 유의하다"며 "임피던스 매칭(Impedance matching) 시스템이 적용돼 개개인의 저항값에 따라 매 샷마다 실제로 들어가는 에너지의 양을 체크할 수 있어 보다 개인에 맞는 시술을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텐써마는 단일 극성 전극을 활용한 모노폴라 방식의 고주파 장비로 진피 깊은 층까지 고주파 열에너지를 전달해 콜라겐 생성 촉진을 증가시킬 수 있도록 제조됐다. 피부 탄력 증가 및 주름 개선에 효과적이며 임피던스 매칭 시스템 덕분에 각 개인의 저항값에 따라 맞춤형 에너지 공급을 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텐텍은 이번 전시에서 텐써마와 함께 2 Line HIFU인 '텐쎄라(10THERA)', 피부의 미토콘드리아 대사 활동을 증가시킬 수 있는 '5800LED' 텐룩스(10LUX), 프락셔널 IPL(Intensive Pulse Light) 의료기기 '텐피엘(10PL)', 올해 출시 예정인 스프레이 쿨링 방식 적용 마이크로니들 고주파(RF) 장비 '텐리비브(10REVIV)' 등을 선보였다.

텐텍 관계자는 "중동은 햇빛이 강하고 공기가 건조한 사막 기후이기에 피부에 수분이 증발하기 쉽다"면서 "중동의 두바이 더마 관람객에게 텐텍의 최신 장비를 경험시키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