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탁 교수, 올해 3월 초전도성 실험 결과 발표 계획
초전도체 이슈 발표 때마다 주가 롤러코스터... 개미들도 의견 엇갈려
◆…사진=조세일보 그래픽
지난해 과학계를 뜨겁게 달군 상온 상압 초전도체 후보물질(LK-99)와 관련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초전도체 관련주'가 2일 강세다.
씨씨에스는 2일 오후 1시 3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0.00% 오른 130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신성델타테크(21.16%), 파워로직스(12.28%), 서남(5.24%) 등도 상승하고 있다.
LK-99 논문 저자 중 한 명인 김현탁 교수는 퀀텀에너지연구소 연구진과 함께 올해 3월 4일 미국 미네소타에서 열리는 미국물리확회(APS) 학술대회에서 PCPOSOS의 초전도성을 실험한 결과를 발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LK-99가 지난해부터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으나 국내외 학계에서는 상온상압 초전도체라는 증거를 확인하지 못했다.
국내 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LK-99 검증위원회는 "LK-99가 초전도체라는 근거가 전혀 없다"라는 결론을 내리면서 학계에서는 부정적 시각이 우세하다.
그러나 LK99를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기업인 퀀텀에너지연구소 이석배 대표가 "초전도체가 맞다"며 "합법적 절차에 따라 국내외 전문가들의 객관적 검증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초전도체 이슈가 발표될 때마다 관련주가 롤러코스터식의 상승과 하락을 반복한 탓에 개인투자자들 의견도 상당히 엇갈리고 있다.
긍정적으로 보는 개인투자자들은 "오늘 안 사면 내일 더 비싸게 사야한다.", "검증 시간은 많다. 절대 안판다", "쌀수록 더 담는다", "아직 최종 결과가 나온 것이 아니라 더 오를 수 있다" 등의 의견을 내놨다.
부정적으로 보는 개인투자자들은 "LK-99 검증 언제까지?", "얼른 팔고 나갈란다", "초전도체 뉴스가 나올 때마다 주가가 이런 식으로 움직이는 건 이해가 안된다", "이번이 마지막 탈출 기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씨씨에스는 2일 오후 1시 3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0.00% 오른 130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신성델타테크(21.16%), 파워로직스(12.28%), 서남(5.24%) 등도 상승하고 있다.
LK-99 논문 저자 중 한 명인 김현탁 교수는 퀀텀에너지연구소 연구진과 함께 올해 3월 4일 미국 미네소타에서 열리는 미국물리확회(APS) 학술대회에서 PCPOSOS의 초전도성을 실험한 결과를 발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LK-99가 지난해부터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으나 국내외 학계에서는 상온상압 초전도체라는 증거를 확인하지 못했다.
국내 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LK-99 검증위원회는 "LK-99가 초전도체라는 근거가 전혀 없다"라는 결론을 내리면서 학계에서는 부정적 시각이 우세하다.
그러나 LK99를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기업인 퀀텀에너지연구소 이석배 대표가 "초전도체가 맞다"며 "합법적 절차에 따라 국내외 전문가들의 객관적 검증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초전도체 이슈가 발표될 때마다 관련주가 롤러코스터식의 상승과 하락을 반복한 탓에 개인투자자들 의견도 상당히 엇갈리고 있다.
긍정적으로 보는 개인투자자들은 "오늘 안 사면 내일 더 비싸게 사야한다.", "검증 시간은 많다. 절대 안판다", "쌀수록 더 담는다", "아직 최종 결과가 나온 것이 아니라 더 오를 수 있다" 등의 의견을 내놨다.
부정적으로 보는 개인투자자들은 "LK-99 검증 언제까지?", "얼른 팔고 나갈란다", "초전도체 뉴스가 나올 때마다 주가가 이런 식으로 움직이는 건 이해가 안된다", "이번이 마지막 탈출 기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