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서재, 코스닥 입성... 장 초반 급등세 보여
공모가 2만3000원... 619.24대 1 경쟁률 기록
◆…사진=밀리의서재 홈페이지 캡처
밀리의서재가 코스닥 상장 첫날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 11분 현재 공모가 2만3000원 대비 139.57% 오른 5만51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밀리의서재는 지난 7~13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619.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밀리의서재는 지난해 11월 공모철회의 아픔을 딛고 재도전 끝에 증시에 입성했다. 현재 1년 전과 평가가 완전히 뒤바뀐 상태로 공모가도 낮추면서 기관과 일반투자자 모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밀리의 서재는 약 7년만에 최다 독서플랫폼으로 성장했으며 베스트셀러에서 최신간까지 15만권의 전자책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제휴 출판사는 1900여 곳에 달한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도 밀리의서재에 대해 "국내 구독형 독서 플랫폼 시장의 높은 시장지배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콘텐츠 플랫폼 사업 확대는 물론 KT그룹과 연계상품 출시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27일 오전 9시 11분 현재 공모가 2만3000원 대비 139.57% 오른 5만51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밀리의서재는 지난 7~13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619.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밀리의서재는 지난해 11월 공모철회의 아픔을 딛고 재도전 끝에 증시에 입성했다. 현재 1년 전과 평가가 완전히 뒤바뀐 상태로 공모가도 낮추면서 기관과 일반투자자 모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밀리의 서재는 약 7년만에 최다 독서플랫폼으로 성장했으며 베스트셀러에서 최신간까지 15만권의 전자책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제휴 출판사는 1900여 곳에 달한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도 밀리의서재에 대해 "국내 구독형 독서 플랫폼 시장의 높은 시장지배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콘텐츠 플랫폼 사업 확대는 물론 KT그룹과 연계상품 출시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