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법인세 1위... 당기순이익 1조1845억원 달성
동양생명, 법인세 77.18% 가장 큰 폭 증가세 보여
10개사 총 매출액 67조6911억원으로 4.24% 늘어나
◆…사진=조세일보 그래픽
국내 순이자이익 상위 10대 보험사의 올해 상반기 귀속 법인세 규모가 전년 대비 0.5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조세일보가 삼성생명, 삼성화재, 한화생명 등 국내 매출액(영업수익) 상위 10개 보험사의 반기보고서(별도재무제표 기준)를 전수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이 공시한 법인세는 총 1조9511억원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귀속 법인세를 보험사별로 보면 삼성화재가 4022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DB손해보험 2968억원, 메리츠화재 2951억원, 교보생명 2248억원. KB손해보험 1923억원, 현대해상 1869억원, 삼성생명 1516억원, 한화생명 1121억원, 동양생명 521억원, 농협생명 368억원 순이었다.
전년과 비교하면 동양생명이 77.18%로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고 삼성생명이 53.74%, 교보생명이 29.77%로 뒤를 이었다.
반면, 한화생명이 –55.88%로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고 현대해상이 –29.30%, DB손해보험이 –8.12%로 뒤를 이었다.
삼성화재는 올해 상반기 귀속 법인세는 4022억원으로 전년 대비 21.06% 늘었다. 영업수익은 10조1128억원, 당기순이익은 1조1845억원으로 나타났다.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조5867억원, 법인세 유효세율은 25.35%였다.
한화생명의 올해 상반기 귀속 법인세는 1121억원으로 전년 대비 55.88% 감소했다. 영업수익은 6조9191억원, 당기순이익은 5133억원으로 공시했다.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6254억원, 법인세 유효세율은 17.92%로 나타났다.
교보생명의 올해 상반기 귀속 법인세는 2248억원으로 전년 대비 29.77%로 증가했다. 영업수익은 6조9557억원, 당기순이익은 6562억원으로 나타났다.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8810억원, 법인세 유효세율은 25.52%로 집계됐다.
현대해상의 올해 상반기 귀속 법인세는 1869억원으로 전년 대비 29.30%로 줄었다. 영업수익은 8조777억원, 당기순이익은 5780억원으로 나타났다.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7649억원, 법인세 유효세율은 24.44%였다.
DB손해보험의 올해 상반기 귀속 법인세는 2968억원으로 전년 대비 8.12% 감소했다. 영업수익은 7조1527억원, 당기순이익은 9181억원으로 나타났다.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조2149억원, 법인세 유효세율 24.43%로 나타났다.
KB손해보험의 올해 상반기 귀속 법인세는 1923억원으로 전년 대비 9.02%로 늘었다. 영업수익은 5조8722억원, 당기순이익은 5462억원으로 집계됐다. 법인세차감전순이익 7385억원. 법인세 유효세율은 26.04%로 공시했다.
메리츠화재의 올해 상반기 귀속 법인세는 2951억원으로 전년 대비 17.30%로 올랐다. 영업수익은 5조4448억원, 당기순이익은 8390원을 기록했다. 법인세차감전순이익 1조1341억원, 법인세 유효세율은 26.03%였다.
농협생명의 올해 상반기 귀속 법인세는 368억원으로 전년 대비 3.35%로 줄었다. 영업수익은 2조1271억원, 당기순이익은 1414원으로 나타났다. 법인세차감전순이익 1783억원, 법인세 유효세율은 20.66%로 집계됐다.
동양생명의 올해 상반기 귀속 법인세는 521억원으로 전년 대비 77.18%로 상승했다. 영업수익은 1조7644억원, 당기순이익은 2002원으로 나타났다. 법인세차감전순이익 2524억원, 법인세 유효세율은 20.68%로 나타났다.
조세일보가 삼성생명, 삼성화재, 한화생명 등 국내 매출액(영업수익) 상위 10개 보험사의 반기보고서(별도재무제표 기준)를 전수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이 공시한 법인세는 총 1조9511억원으로 나타났다.
◆…사진=조세일보 그래픽
전체적으로 기업실적이 좋아지면서 세수입도 약간 늘었다. 매출액(영업수익) 10개사 총 매출액은 67조6911억원으로 전년(64조9349억원)보다 4.24%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귀속 법인세를 보험사별로 보면 삼성화재가 4022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DB손해보험 2968억원, 메리츠화재 2951억원, 교보생명 2248억원. KB손해보험 1923억원, 현대해상 1869억원, 삼성생명 1516억원, 한화생명 1121억원, 동양생명 521억원, 농협생명 368억원 순이었다.
전년과 비교하면 동양생명이 77.18%로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고 삼성생명이 53.74%, 교보생명이 29.77%로 뒤를 이었다.
반면, 한화생명이 –55.88%로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고 현대해상이 –29.30%, DB손해보험이 –8.12%로 뒤를 이었다.
◆…사진=조세일보 그래픽
회사별로 살펴보면 삼성생명의 올해 상반기 귀속 법인세는 1516억원으로 전년 대비 53.74% 증가했다. 영업수익은 13조2641억원, 당기순이익은 8578억원을 기록했다.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조0095억원을 공시했으며 법인세 유효세율은 15.02%로 집계됐다.
삼성화재는 올해 상반기 귀속 법인세는 4022억원으로 전년 대비 21.06% 늘었다. 영업수익은 10조1128억원, 당기순이익은 1조1845억원으로 나타났다.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조5867억원, 법인세 유효세율은 25.35%였다.
한화생명의 올해 상반기 귀속 법인세는 1121억원으로 전년 대비 55.88% 감소했다. 영업수익은 6조9191억원, 당기순이익은 5133억원으로 공시했다.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6254억원, 법인세 유효세율은 17.92%로 나타났다.
교보생명의 올해 상반기 귀속 법인세는 2248억원으로 전년 대비 29.77%로 증가했다. 영업수익은 6조9557억원, 당기순이익은 6562억원으로 나타났다.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8810억원, 법인세 유효세율은 25.52%로 집계됐다.
현대해상의 올해 상반기 귀속 법인세는 1869억원으로 전년 대비 29.30%로 줄었다. 영업수익은 8조777억원, 당기순이익은 5780억원으로 나타났다.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7649억원, 법인세 유효세율은 24.44%였다.
DB손해보험의 올해 상반기 귀속 법인세는 2968억원으로 전년 대비 8.12% 감소했다. 영업수익은 7조1527억원, 당기순이익은 9181억원으로 나타났다.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조2149억원, 법인세 유효세율 24.43%로 나타났다.
KB손해보험의 올해 상반기 귀속 법인세는 1923억원으로 전년 대비 9.02%로 늘었다. 영업수익은 5조8722억원, 당기순이익은 5462억원으로 집계됐다. 법인세차감전순이익 7385억원. 법인세 유효세율은 26.04%로 공시했다.
메리츠화재의 올해 상반기 귀속 법인세는 2951억원으로 전년 대비 17.30%로 올랐다. 영업수익은 5조4448억원, 당기순이익은 8390원을 기록했다. 법인세차감전순이익 1조1341억원, 법인세 유효세율은 26.03%였다.
농협생명의 올해 상반기 귀속 법인세는 368억원으로 전년 대비 3.35%로 줄었다. 영업수익은 2조1271억원, 당기순이익은 1414원으로 나타났다. 법인세차감전순이익 1783억원, 법인세 유효세율은 20.66%로 집계됐다.
동양생명의 올해 상반기 귀속 법인세는 521억원으로 전년 대비 77.18%로 상승했다. 영업수익은 1조7644억원, 당기순이익은 2002원으로 나타났다. 법인세차감전순이익 2524억원, 법인세 유효세율은 20.68%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