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버디·스윙·볼' 3종 버디패밀리 캐릭터 선봬

골프존이 신규 캐릭터 '버디', '스윙', '볼' 3종으로 구성된 '버디패밀리' 테마아이템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3종 아이템은 골프 대표 용어로 구성됐으며 버디는 하얀 매, 스윙은 아기 독수리, 볼은 참새를 각각 본따 제작됐다.

각 캐릭터의 테마아이템은 골프존 플러스샵에서 만날 수 있으며 구매한 아이템은 골프존 스크린골프 시스템에 로그인한 뒤 선택해 적용 가능하다. 플레이 중 티박스·러프·벙커 등 샷대기 화면, 버디·파·보기·홀인원 등 샷결과 화면에 캐릭터가 적용된다.

사용자들이 경기 도중 서로를 응원하거나 머진 샷을 축하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 가능하며 골프존 앱 개인 프로필에도 적용할 수 있다. 다만 캐릭터 적용 여부가 게임 결과에 영향을 미치진 않는다.

캐릭터 테마아이템과 기존 볼꼬리 플러스아이템은 골프존 앱의 플러스샵에서 구매하거나 골프존 시스 로그인 후 우측 화면 '플러스아이템 쇼핑하기'에서 결제한 뒤 적용이 이뤄진다.

캐릭터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까지 '100원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백두환 골프존 플랫폼전략실장은 "회원들과 친근하게 소통하기 위해 캐릭터와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골프 산업 전반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