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석유제품·컴퓨터주변기기 수출 증가
주요국가인 중국, 미국 등 대다수에서 수출량 늘어
석유제품 수입액 226%↑…원유·가스·석탄 증가
무역수지, 1년 전보다 113억3200만 달러 감소
◆…부산항 신선대부두 (사진 연합뉴스)
올해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 넘게 증가했으나 수입이 이보다 더 늘어 무역수지는 25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13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이 194억92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20.4% 증가했다. 조업일수도 지난해 8.5일과 같았으며 이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도 20.4% 증가했다.
주요 품목의 수출액을 보면 ▲반도체(26.5%) ▲석유제품(90.7%) ▲정밀기기(7.8%) ▲컴퓨터 주변기기(54.6%) 등은 증가했다. 다만 승용차(-6.2%) 등은 차량용 반도체 부품 수급 문제로 인해 1년 전보다 감소했다.
수출은 중국(24.9%) ▲미국(18.3%) ▲유럽연합(24.2%) ▲베트남(8.6%) ▲일본(21.8%) ▲대만(17.7%)에서 증가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219억9200만 달러로 42.3% 늘었다.
특히 석유제품이 226.0% 급등했다. ▲원유(77.8%) ▲가스(167.6%) ▲석탄(165.9%)도 크게 올랐다.
반도체(37.5%)와 기계류(18.4%)도 늘었으나 승용차(-15.8%)와 무선통신기기(-3.3%)는 줄었다
수입은 ▲중국(29.6%) ▲유럽연합(25.8%) ▲미국(19.8%) ▲일본(16.5%) ▲사우디아라비아(178.3%) ▲호주(82.3%) 등에서 증가했다.
이 기간 무역수지는 25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수출액보다 수입액이 더 컸다는 의미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7억3600만 달러 흑자였다.
연간 누계 기준 올해 1월부터 12월 10일까지 수출액은 6033억 달러, 수입액은 5757억 달러로 각각 26.4%, 31.3%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275억7500만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 389억700만 달러보다 113억3200만 달러 줄었다.
13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이 194억92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20.4% 증가했다. 조업일수도 지난해 8.5일과 같았으며 이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도 20.4% 증가했다.
주요 품목의 수출액을 보면 ▲반도체(26.5%) ▲석유제품(90.7%) ▲정밀기기(7.8%) ▲컴퓨터 주변기기(54.6%) 등은 증가했다. 다만 승용차(-6.2%) 등은 차량용 반도체 부품 수급 문제로 인해 1년 전보다 감소했다.
수출은 중국(24.9%) ▲미국(18.3%) ▲유럽연합(24.2%) ▲베트남(8.6%) ▲일본(21.8%) ▲대만(17.7%)에서 증가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219억9200만 달러로 42.3% 늘었다.
특히 석유제품이 226.0% 급등했다. ▲원유(77.8%) ▲가스(167.6%) ▲석탄(165.9%)도 크게 올랐다.
반도체(37.5%)와 기계류(18.4%)도 늘었으나 승용차(-15.8%)와 무선통신기기(-3.3%)는 줄었다
수입은 ▲중국(29.6%) ▲유럽연합(25.8%) ▲미국(19.8%) ▲일본(16.5%) ▲사우디아라비아(178.3%) ▲호주(82.3%) 등에서 증가했다.
이 기간 무역수지는 25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수출액보다 수입액이 더 컸다는 의미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7억3600만 달러 흑자였다.
연간 누계 기준 올해 1월부터 12월 10일까지 수출액은 6033억 달러, 수입액은 5757억 달러로 각각 26.4%, 31.3%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275억7500만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 389억700만 달러보다 113억3200만 달러 줄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