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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2004년 1차례 음주운전...면허 취소 수준"

  • 보도 : 2021.10.06 16:04
  • 수정 : 2021.10.06 16:04

전주혜 의원 "2004년 5월 음주운전 혈중알코올농도 0.158%"

조세일보
◆…국민의힘 전주혜 의원이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법원(법원행정처), 사법연수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사진=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04년 음주운전으로 벌금을 선고받을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0.158%의 만취 수준인 것으로 5일 확인됐다.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실이 5일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수원지법 성남지원의 약식명정 결정문에 따르면 이 지사는 2004년 5월 1일 오전 1시 21분경 혈중알코올농도 0.158%의 상태로 자택에서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 앞 도로까지 직접 운전했고 적발돼 150만원의 벌금을 받았다.

이 지사는 경기 분당경찰서에 입건돼 같은 해 7월 28일 수원 성남지원에서 약식명령 처분을 받았다.

이 지사가 경선 과정과정에서 벌금이 초범인데도 높다는 지적이 꾸준히 나왔다.

이에 이 지사는 지난달 5일 다른 후보들에게 100만원 이하 벌금까지 포함된 범죄·수사경력 회보서를 공개했으나 왜 벌금이 150만원인지를 밝히지 않아 '음주운전 재범'이라는 의혹을 받아왔다. 이로써 '음주운전 한차례'로 확인됐고 벌금이 높았던 의혹이 풀린 셈이다.

이 지사가 지난 8월 5일 음주운전 재범 의혹을 받고 공개한 범죄·수사경력 회보서에 따르면, △2004년 음주운전 벌금 150만원 △2002년 공무원 자격 사칭 150만원 △2004년 특수 공무집행 방해 등 벌금 500만원 △2010년 공직선거법 벌금 50만원 등이 기록됐다.

또 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직권 남용 및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과 현재 수사 중인 성남FC 기업후원 광고 고발사건인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 사건도 포함됐다.

범죄, 수사경력 조회 내용은 △벌금 4건 △무죄 1건 △수사 중 사건 1건 등 총 6건이다.

이에 대해 이 지사 열린캠프는 6일 전 의원실 주장과 관련, 별도 입장이 없으며 "잘못한 것은 분명 잘못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 지사는 지난 8월 3일 자신의 음주운전 150만원 벌금 전력과 관련해 "변명의 여지 없이 음주운전한 사실은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벌금 액수와 상관없이 모든 전과를 공천심사때 제출했다고도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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