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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22, 착탈식 카메라 시스템 장착 가능성

  • 보도 : 2021.09.13 13:12
  • 수정 : 2021.09.13 13:12

조세일보
◆…이미지:렛츠고디지털
 
삼성전자가 카메라를 탈·부착할 수 있는 스마트 폰에 대한 특허를 취득, 상용화될 경우 사용자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네덜란드 매체 렛츠고디지털(LetsGoDigital)에 따르면 특허는 지난 3월5일 ‘분리형 카메라를 포함한 휴대용 단말기’라는 제목으로 세계지적재산권기구에 신청됐으며 지난 10일(현지시간) 최종 취득됐다.

설명서에 나와 있는 도면을 보면 전체 화면(Full Screen) 디자인과 둥근 화면 가장자리(엣지)를 가진 삼성전자의 고급 모델과 비슷하다. 후면에는 갤럭시 Z 폴드 3와 유사한 형태의 트리플 카메라가 있지만 전면에는 셀카가 없다.

대신 단말기 왼쪽 상단에서 삽입 또는 제거할 수 있는 탈·부착 방식의 S펜에 카메라를 사용하도록 설계됐다. 여기에는 카메라와 함께 마이크 및 셔터 버튼도 함께 장착됐으며 선택적으로 초광각 렌즈 및 망원렌즈 등 서로 다른 렌즈를 가진 카메라를 추가할 수도 있다.

막대 보양 디자인으로 셀카 봉처럼 손에 들고 다양한 각도에서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작은 클립이 내장돼 있어 분리해 설치한 다음 멀리서 촬영하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착탈식 카메라이기 때문에 원하는 구도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므로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하는 것은 물론 원격 촬영 옵션을 사용할 경우 가족이나 친구들 모임에서 촬영자가 누락되는 상황도 발생하지 않을 수 있다.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나 동영상 블로거에게는 이상적인 촬영 도구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셀카를 찍을 수 있는 팝업 카메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우징에 장착된 상태에서도 작동하도록 설계됐다. 즉 시스템이 완전히 하우징 내부에 장착되고, 전면 카메라가 활성화(작동)되면 카메라가 튀어 올라오며, 카메라 시스템을 본체에서 분리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착탈식 카메라 시스템은 와이파이나 블루투스, NFC를 통해 본체에 연결되고 조작은 스마트폰 화면의 카메라 인터페이스를 통해 가능하며 촬영한 사진을 미리 보려면 시스템을 본체에서 분리하면 가능하다.

S펜 카메라와 단말기 본체에 부착된 후면 카메라의 기능을 서로 전환해 사용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S펜 카메라를 통해 후면의 카메라 조작도 할 수 있다. 모션 센서도 장착돼 있어 에어 제스처 기능을 사용하는데도 지장이 없다. 예를 들어 기기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움직이면 영상 녹화가 중지되고 상·하, 좌·우, 앞뒤로 움직여도 인식이 된다.

이번 기술이 상용화된다면 굳이 여러 문제가 있는 UDC(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 시스템을 채택하지 않고도 전체 화면 스마트폰을 만드는 것이 가능한 것과 함께 편리함은 한층 배가될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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