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민간임대주택 협약 이미지. 사진=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은 지난 16일 사회적기업 율하모니와 민간임대주택 입주민 대상 교육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맺었다.
문화예술, 놀이학습 등 맞춤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약이 이뤄졌으며 이에 따라 율하모니가 보유한 전문 강사 인력의 교육 커리큘럼이 단지에 적용될 예정이다.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 65세 이상 어르신까지 이용 가능하며 어린이를 위한 정서발달 프로그램, 청소년을 위한 음악·미술·외국어 강의, 단지 내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다음달부터 온라인 화상 강의를 통해 롯데건설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에게 서비스가 동시 제공되며 각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서 오프라인 대면 강의도 계획됐다.
롯데건설은 그린카와도 민간임대주택 입주민 대상 세차 서비스 제공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그린카에서 새로 론칭한 세차 서비스인 클링을 연계해 입주민에게 출장 세차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클링은 전용 특수 세제를 사용해 약 500㎖의 물만으로도 세차가 가능한 친환경 방식의 세차 서비스로 '독산역 롯데캐슬'에서 하반기 중 선보인 뒤 롯데건설이 운영하는 모든 민간임대주택 단지에 제공할 방침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에게 생활에 필요한 신규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