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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A BSI Vol.10]

회계사들, 2분기 체감 경기 '개선'…상승세는 둔화 

  • 보도 : 2021.07.28 09:49
  • 수정 : 2021.07.28 09:49

한국공인회계사회, 올해 2분기 '공인회계사가 본 경기실사지수(CPA BSI)' 발표

2분기 경제 현황 BSI 137…2020년 2분기(30)부터 4분기 연속 상승세

글로벌 경기 회복으로 인한 수출 호조세, 소비심리 일부 개선 등의 영향

철강, 조선산업 업황 호조세 두드려져

"코로나19 4차 대유행 본격화로 소비심리 다시 얼어붙을 수 있음에 유의"

조세일보
 
공인회계사들은 2분기 체감 경기에 대해 상승세는 둔화됐지만,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김영식)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CPA BSI' Vol.10을 발간한다고 28일 밝혔다. CPA BSI는 공인회계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실사지수(CPA BSI) 조사 결과와 경제 및 회계 주요 이슈를 다룬 기고문으로 구성되었다.

CPA BSI 조사 결과, 2021년 2분기 경제 현황 BSI는 137로 나타났다. BSI가 기준치인 100을 상회하므로 우리 경제의 전반적인 경기가 개선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100을 기준으로 100을 초과하면 경기 호전을 의미하며. 반대로 100 미만이면 경기 악화를 의미한다.

현황 BSI는 2020년 2분기(30)부터 4분기 연속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이번 2분기 상승폭(+16p)이 1분기 상승폭(+46p)에는 미치지 못해, 개선세가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전망 BSI(143, +12p)도 100을 상회했으나, 전망치의 상승폭이 2분기(+43p)보다는 둔화되어 3분기 경기도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회계사회는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된 가운데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등 불확실성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최근 회복세를 보이던 소비심리가 재차 얼어붙을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올해 우리나라 경제에 영향을 미칠 주요 세부 요인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한 영향(백신 접종 속도 및 소비 심리 개선 상황 등) 42% ▲글로벌 경기 회복 속도 23% ▲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 8% ▲기업의 투자심리 개선 여부 8% ▲자금 조달 환경 변화(경기 회복과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양적 완화 축소 및 금리 인상 등 긴축적 통화정책으로 전환) 6% 순으로 꼽혔다.

산업별로는 전 산업의 현황(2분기) 및 전망(3분기) BSI가 100을 상회해 산업 전반의 업황이 좋으며 이러한 호조세가 3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바라봤다.

특히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로 철강(2분기 현황 BSI 152), 조선(2분기 현황 BSI 143) 산업의 업황 호조세가 두드러졌다.

한편, 이번호에는 CPA BSI 조사 결과와 함께 기업 경영의 뉴 노멀로 떠오른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에 대한 특별기고문이 실렸다. 사회적가치연구원 나석권 원장은 특별기고 'The Great RESET -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와 ESG'에서 기업 측면에서 ESG를 어떻게 이해하고 적응해 가야 하는지를 모색했다.

또한 비영리 부문의 회계·세무 이슈에 대한 전문가 기고 2편이 실렸다. 변영선 삼일회계법인 파트너는 '공익법인의 비상임 감사가 꼭 알아야 할 공익법인의 회계와 세무'를 주제로 한 기고문에서 공익법인의 개념, 감사의 법률적 역할과 책임, 공익법인회계기준, 공익법인의 세법, 기부금품의 모집에 따른 의무사항 등을 살펴보았다.

최호윤 회계법인더함 대표는 '사립학교 회계 이슈'를 주제로 한 기고문을 통해 사학기관재무회계규칙과 이에 대한 특례규칙의 규정을 중심으로 사학기관 회계처리에서 발생하는 주요 이슈를 점검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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