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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신규 실업수당 41만9천건…두 달 만에 다시 최고치

  • 보도 : 2021.07.23 06:54
  • 수정 : 2021.07.23 06:54

다시 증가세로…5월 중순 이후 최고치

델타변이 확산에 접종률 낮은 지역 영향받아

"델타변이가 미국 경제 회복에 영향 줄 수 있다"

"큰 그림 놓치지 말아야…실업 추세선 낮아져"

조세일보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손 세차장에서 구인광고판을 내걸었다. (사진 로이터)
줄어들던 미국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이 41만9000건으로 두 달 만에 다시 최고치를 달성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7월 11∼17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5월 중순 이후 최고치인 41만9000건으로 집계됐다.

직장으로 돌아가는 미국인이 계속 늘고 있지만 델타변이 확산에 백신 접종률 낮은 지역이 큰 영향을 받고 있다.

크리스토퍼 럽키 뉴욕 FWDBONDS  수석경제분석가는 "이번 주 실업수당 신청 건수 증가는 고용시장 위기가 끝난 것이 아니며 델타변이가 미국 경제 회복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특히 켄터키와 미시건, 미주리, 텍사스에서 신청 건수가 많이 증가했다. 이 주들 가운데 일부에서 신규확진자가 많이 증가했다.

주간 변동성을 줄인 4주 평균 청구 건수는 750건 늘어난 38만5250건으로 집계됐다.

아누 개가 코먼웰스파이낸셜 수석투자분석가는 "데이터에서 잡음을 걸러내 큰 그림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며 "추세선은 계속 낮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건강한 수준인 20~25만 건을 넘고 있으나 2020년 4월 초 614만9000건에서 많이 감소했다.

2주간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2만9천 건 감소한 324만6천 건으로 지난해 3월 이후 최소치로 집계됐다.

<제공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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