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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고위직 승진]서울·충남·호남·영남…'출신 차별' 없었다

  • 보도 : 2021.07.15 17:21
  • 수정 : 2021.07.15 17:21

조세일보
◆…(사진 국세청)
 
국세청은 15일 부이사관급 4명을 고위공무원으로 승진시키는 인사를 단행(19일자)했다. 이번 인사는 이달 명예퇴직에 따라 발생한 국장급 공석을 메우고, 하반기 주요 현안업무(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등)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고공단 승진으로 생긴 공석에는 역량이 있는 부이사관급 인사를 배치시켰다.

인사 특징으로는 '균형'이 꼽힌다. 고위직 승진자를 출신지역별로 균형 있게 배치했기 때문에서다. 배치 기준으로 오상훈 부산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의 출신 지역은 서울, 백승훈 징세송무국장은 충남, 김재웅 조사1국장은 호남, 이성진 조사2국장은 영남이다(이하 부산국세청). 국세청은 "소통과 화합을 통한 조직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함"이라고 했다.

특히 국세청은 성과·역량을 중점을 둔 인사라고도 했다. 업무 성과, 해당 분야 경력·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배치·발탁했다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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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훈 부산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오상훈 국장(행시 43회)은 공직에 입문해 인천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국세청 감찰담당관 등 본·지방청 주요 직위에 몸을 담았다. 인천국세청 조사1국장 시절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사업자·경영애로기업에 대해 세무조사를 연기하는 등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했단 평가다. 민생침해 사업자·악의적인 조세포탈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대처한 부분도 성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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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훈 부산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백승훈 국장(8급 특채)도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국세청 조사1과장 등 주요 직위를 두루 거쳤다. 주요 성과로는 서울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으로 재직할 때를 들 수 있다. 세무조사 과저에서 납세자의 권리보호요청·고충민원 제기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한 이후, 문제점을 신속하게 시정 조치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세청은 "불복청구에 대해서는 억울한 납세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정하게 심사를 했다"며 납세자 권익보호 관련한 업무에 좋은 점수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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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웅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김재웅 국장(42회)은 서울국세청 감사관 시절에 예방감찰 활동(사전 공직기강 계도 등)에 집중하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 했단 평가를 받는다. 소극행정으로 접수된 민원을 분석한 후 선제적으로 대응방안을 짜기도 했다. 직원들에게 적극행정에 대한 관심을 높인 계기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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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진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이성진 국장(41회)은 서울국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으로 재직하면서 ERP자동변환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과학적 세무조사 지원을 위한 포렌식 인프라를 적극 확충했단 성과가 있다. 금융정보분석원(FIU) 정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신종탈루유형 분석을 강화하며 국제거래, 금융업 등 특수전문분야에 대한 조사를 적극 지원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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