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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6월 민간고용 69만2천 명↑…서비스부분 주도

  • 보도 : 2021.07.01 06:37
  • 수정 : 2021.07.01 06:37

예측치 60만 개보다 크게 높은 69만2000명

전체 고용의 절반을 서비스 부분이 차지

제조업 부분은 구직자와 원자재 부족 영향으로 둔화

고용 증가세 대기업과 중소기업에 고루 퍼져

조세일보
◆…미국 뉴욕 맨하탄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구직자를 찾고 있다. (제공 로이터)
미국 6월 민간 고용이 예상보다 많이 증가했다.

30일(현지시간) ADP 전미고용보고서에 따르면 6월 민간 고용은 69만2000개로 집계됐다. 이는 5월 88만6000개보다 낮은 수치나 로이터 경제전문가 예측치인 60만 개보단 높았다.

전체 고용 수에서 절반 가까이를 서비스 부분인 여가 및 접대가 차지했다. 제조업 고용은 구직자와 원자재 부족 영향으로 둔화했다. 세계 반도체 부족 현상이 자동차와 일부 가전제품 생산에 지장을 주고 있는 상황.

루벨라 파루키 하이프리퀀시 수석경제학자는 "고용시장이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일자리 증가세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이나 공급망 병목 현상이 얼마나 빨리 완화될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미국인 1억5490만 명(인구대비 54.4%)가 1회 이상 접종을 받아 사업 분야의 방역 규제가 완화됐다.

6월 고용 증가는 중소기업과 대기업에 고루 분포됐는데 이는 경제 회복 범위가 넓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이 24만 명, 중견기업은 23만6000명, 소기업은 21만5000명 증가했다.

이달 여가 및 접대부분에서 일자리 33만2000개가 늘었으며 교육 및 보건 부분도 꽤 늘었다. 다만 제조업 부분에서 일자리 1만9000개가 늘어났으나 지난 3개월 평균인 4만3000개보다 크게 적었다.

건설업 부분에서 일자리 4만7000개 늘었다. 건설업은 주택 수요가 크게 일어나고 있는데 매우 낮은 주택담보대출금리와 재택근무 영향 때문.

일자리가 크게 늘고 있으나 구직자가 전반적으로 부족해 고용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구직자 부족은 돌봄 시설 부족과 코로나19 감염 우려, 추가 실업 수당에 크게 영향을 받고 있다.

26개 공화당 주들은 9월 만료될 연방정부 실업급여 프로그램을 조기 종료하고 있으나 실업자들이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구하고 있다는 증거는 아직 보이지 않는다.

<제공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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