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경제 > 경제

[국세통계 2차 공개]

부가가치세 신고인원 사상 첫 '700만명' 넘어섰다

  • 보도 : 2021.06.29 12:00
  • 수정 : 2021.06.29 12:00

부가가치세 신고인원, 매년 지속 증가세 보여

총 710만9000여명 신고… 전년比 5.3% 증가

지난해 말 기준 사업자, 865만2000여명 달해

-국세청 국세통계 수시공개(2차) 자료-

조세일보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신규 사업자 등록 건수가 늘어나고 신고 인원이 사상 처음으로 700만명을 넘어섰다는 통계가 발표됐다. (연합뉴스 사진)

부가가치세 신고인원이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신고 인원이 사상 처음으로 7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세청이 발표한 국세통계 수시공개(2차)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귀속 부가가치세 신고인원은 710만9000여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

부가가치세 신고인원은 지난 2018년 647만8000명에서 2019년 675만3000여명, 2020년 710만9000여명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조세일보
◆…자료 = 국세청.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신고 현황을 살펴보면 과세분 매출 과세표준 및 면세분 수입금액이 전년 대비 각각 0.3%, 7.8% 증가했으나, 영세율 매출 과세표준은 전년 대비 6.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법인사업자의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은 제조업이 2062조원으로 가장 많았다. 지난해 귀속 법인사업자의 업태별 과세표준을 살펴보면 제조업이 2062조원으로 가장 많았고, 도매업 762조원, 서비스업 632조원 등 순이었다.

개인사업자의 경우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은 소매업이 160조원으로 가장 많은 액수를 신고했으며 다음으로 도매업 157조원, 제조업 138조원 등 순으로 신고금액이 많았다. 신고인원은 부동산임대업, 소매업, 음식업 등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기준 가동 사업자(사업자를 유지하고 있는 납세자)는 865만2000여명으로 지난 2019년 말 대비 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가운데 법인사업자는 8.3%, 개인사업자는 7.4% 각각 늘었다.

신규사업자 수는 151만9000여명으로 전년 131만6000여명과 비교해 15.4% 증가해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신규 사업자 수가 일정 부분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폐업자 수는 89만5000여명으로 전년 92만2000여명 대비 2.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안정석 시대세무회계 대표세무사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신규 사업자 등록을 위한 상담이 줄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사업자의 경우 오는 7월 예정된 부가가치세 1기 확정 신고납부를 위한 준비도 꼼꼼히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관련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