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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채무상환유예(DSSI) 등 저소득국 지원 자금 호소

  • 보도 : 2021.06.11 06:15
  • 수정 : 2021.06.11 06:15

“새로운 자금 지원 없이는 채무상환유예(DSSI)에 더 높은 금리 부과될 것”

조세일보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 <사진 로이터>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10일(현지시간) 새로운 자금 지원이 없으면 빈곤국 및 개발도상국들의 부채 탕감이 저해될 것이며 미국의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IMF)에 대한 책무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옐런 장관은 이날 미 하원 세출 소위원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며 빈곤국을 위한 G20 채무상환유예(DSSI)와 새로운 채무재조정을 위한 ‘기본 체계(Common Framework)’에 모두 의회의 재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새로운 자금 지원이 없다면 미국은 다자간 채무 절차 지연 압박에 대면할 것이며 채무상환유예(DSSI)에 대해 훨씬 더 높은 금리를 부과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지난 4월 G20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코로나19)로 어려운 저소득국의 채무상환을 유예해주는 '채무 원리금 상환 유예 이니셔티브'(DSSI)를 올해 말까지 6개월 연장하는 데 합의한 바 있다.

또한, G20은 IMF의 6,500억 달러 수준의 준비자산 특별인출권(SDR) 일반배분에 합의하고 이를 저소득국 지원에 활용하기로 했다. SDR은 IMF가 창출할 수 있는 국제통화로 보유 국가는 국제수지 악화 시 SDR을 다른 회원국의 달러, 유로 등 통화로 교환할 수 있다.

미 재무부가 2022년 회계연도에 요청한 예산안에는 SDR과 세계은행에 약속한 국제개발협회 기금 등 금융기관에 대한 미국의 기여 자금이 포함돼 있다.

옐런 장관은 이날 또한, 재무부의 예산 요청에는 청정에너지 확대와 탄소배출을 흡수하는 열대우림 보존 등 개발도상국들이 기후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10억 달러가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제공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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