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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7월부터 백신 접종자 해외 단체여행 허용"

  • 보도 : 2021.06.09 09:20
  • 수정 : 2021.06.09 09:20

다음 주까지 백신 접종 예약자 500만 명 넘어

음성 확인되면 별도 격리 없이 여행 가능

금요일에 다음 주부터 적용될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 확정

조세일보
◆…<사진: 연합뉴스>
정부는 이르면 7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을 받은 사람에 한해 단체 여행을 허용하고 출입국 시 진단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되면 별도의 격리 없이 여행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9일 김부겸 국무총리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방역 상황이 안정된 국가들과 협의를 거쳐 백신 접종을 완료한 분들에 한해 이르면 다음 달 7월부터 단체 여행을 허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2차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여름휴가를 더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고 고대하던 일상 회복도 더 빨라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헌신해 주고 계신 의료진, 공직자, 자원봉사자들께 다시 한 번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번 주와 다음 주에 접종을 예약하신 분만 500만 명이 넘어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에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질병관리청과 각 지자체는 백신의 배송과 보관, 접종과 이상반응 대응 등 전 과정을 세심하게 관리해 주시기 바라며 국민들께서도 예약된 일정에 따라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다시 한 번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오늘 중대본에서는 여행 안전권역, 일명 트래블 버블 추진방안을 논의한다”며 “코로나19로 국가 간 이동이 오랫동안 제한되면서 항공, 여행업계는 심각한 타격을 입은 반면 해외여행 재개를 희망하는 국민들은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정부는 방역 상황이 안정된 국가들과 협의를 거쳐서 백신 접종을 완료한 분들에 한해서 이르면 다음 달 7월부터 단체 여행을 허용하고자 한다”며 “접종을 마치고 출입국 시 진단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되면 별도 격리 없이 여행이 가능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 여행은 많은 국민들께서 기대하시는 일상 회복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국토부와 문체부는 국가 간 협의를 조속히 마무리해 주시고 방역당국과 협력해서 방역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사전에 치밀하게 준비해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아울러 “금요일 중대본에서는 다음 주부터 적용될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3주간 방역상황을 안정시켜야 상반기 예방접종도 7월 거리두기 개편도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무엇보다도 현장이 중요하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방역인력 특히 지자체 공직자들께서 힘들게 싸우고 계시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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