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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 서울고검장 승진…법무부 "안정적 검찰개혁 완수 도모"

  • 보도 : 2021.06.04 17:08
  • 수정 : 2021.06.04 18:10

법무부, 4일 대검검사급 41명 승진·전보 인사 단행

김오수 검찰총장 취임 이후 첫 대규모 검찰 인사

이정수 법무부 검찰국장, 서울중앙지검장 임명…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

조세일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출금 사건에 수사 외압을 행사한 의혹으로 기소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서울고검장으로 승진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윤(사법연수원 23기) 서울중앙지검장이 서울고검장으로 승진했다. 전국 최대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의 새로운 수장에는 이정수(연수원 26기) 법무부 검찰국장이 임명됐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한동훈(연수원 27기) 검사장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에서 사법연수원 부원장으로 전보됐다.

법무부는 4일 오후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대검 검사급 41명의 승진·전보 인사를 오는 1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김오수 검찰총장 취임 후 처음 이뤄진 대규모 인사 조치다.

이 지검장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출국금지 사건 수사외압 의혹으로 기소돼 직무에서 배제해야 한다는 일각의 지적이 있었지만, 서울고검장으로 승진했다.

이정수 국장의 경우 검찰 인사·예산을 총괄하는 법무부 검찰국장을 거쳐 서울중앙지검장으로 발령났다. 서울남부지검장에서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전보된 지 4개월 만이다.

한 검사장은 김오수 총장이 전날 박범계 법무부 장관에게 복권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일선으로의 복귀가 무산됐다.

법무부는 인사 직후 보도자료를 내고 "검찰의 분위기 쇄신과 안정적인 검찰개혁 완수를 도모하고자 검찰 고위간부로서의 리더십, 능력과 자질, 전문성을 기준으로 유능한 인재를 새로이 발탁하고 적재적소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신임 검찰총장의 인사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최대한 반영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 예정된 중간 관리자급 인사에서도 국민들께서 공감하시는 공정하고 균형있는 인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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