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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집에서 복용하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한다…가을까지

  • 보도 : 2021.04.21 05:47
  • 수정 : 2021.04.21 05:47

항바이러스 TF 출범 "겨울 제3차 대유행 대비를 위한 치료제 모색할 것"

"알약·캡슐 형태…양성반응 혹은 접촉자가 집에서 복용할 수 있어"

조세일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사진 로이터>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올겨울 예상되는 제3차 유행에 대비해 가을까지 환자들이 집에서 복용할 수 있는 코로나19에 대한 치료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BBC, 더 데일리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존슨 총리는 20일(현지시간) 언론브리핑을 통해 새로 출범하는 항바이러스 대책위원회(TF)가 알약이나, 캡슐과 같은 혁신적인 코로나19 치료제를 찾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영국 정부의 목표는 올해 안에 코로나19 검사 후 양성반응을 보인 사람이나 감염자와 접촉한 사람이 집에서 치료제를 복용할 수 있는 것이다.

존슨 총리는 가을까지 치료제가 개발되어 예상되는 제3차 대유행을 극복하는데 이를 사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국은 백신 접종 속도가 빠른만큼 확진자수도 눈에 띄게 줄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올 겨울 영국에서 제 3차 확산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날 존슨 총리는 “대다수의 과학적 견해는 올해 또 다른 코로나19 대유행이 오리라는 것을 확고히 하고 있다”며 “현재 세계적으로 기록적인 수치의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도 코로나19가 사라졌다고 볼 수 없다”고 우려했다.

BBC의 최근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으로 병원에 입원한 코로나19 환자가 2,000명 미만을 기록했으며 20일 기준, 신규확진자는 2,52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정부의 데이터에 따르면 4월 19일 기준 영국에서는 3,303만2천120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1042만5천790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한편, 이날 유럽의약품청(EMA)은 존슨앤드존슨(J&J·얀센) 접종과 소수 발견된 혈전증 사이 “가능한 연결고리”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EMA는 이에 대해 “매우 드문” 부작용으로 등재돼야 한다며 “백신의 전반적 이점이 부작용의 위험을 능가한다”라는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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