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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현역 국회의원 첫 코로나19 확진…국회 긴급방역

  • 보도 : 2021.04.16 07:10
  • 수정 : 2021.04.16 07:10

위성곤·이원택 접촉, 자택대기…임시국회 일정 차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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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이개호 위원장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17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개호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2021.2.17 toadboy@yna.co.kr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15일 현역 국회의원 중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회에 따르면 이 의원은 전날 수행비서가 확진 통보를 받음에 따라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이날 오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의원과 접촉한 인사들 가운데 위성곤 의원은 이날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후 자택에서 대기 중이며, 이원택 의원도 곧 검사를 받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국회 코로나19 재난대책본부는 이개호 의원실이 위치한 국회 의원회관 7층을 중심으로 긴급 방역조치에 돌입했다.

국회사무처는 이날 저녁 긴급 재난대책본부 회의를 소집, 확진자 발생에 따른 대책에 대한 논의에 들어갔다.

회의 결과에 따라서는 국회 본청을 폐쇄하는 '셧다운'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당장 내주부터 4월 임시국회 대정부질문 등 일정이 잡혀 있다.

민주당 허영 대변인은 "내일 원내대표 선거는 방역수칙을 지키며 예정대로 진행한다. 자가격리 등으로 의총에 참여하지 못하는 이는 온라인 투표로 참여할 것"이라며 "당국에 협조해 역학조사에 철저히 임하겠다"고 공지했다.

사무처는 지난해 9월 국회를 출입하는 한 언론사 기자가 국회 상주 인원 중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국회 본청과 의원회관, 소통관을 폐쇄하고 방역조치를 한 바 있다.

앞서 지난해 8월에는 의원회관 행사 참석자가 코로나19 확진자로 밝혀지면서 사흘간 본청 등 주요 건물을 모두 폐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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