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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존슨 총리 "낮은 세금이 경제성장 위한 최선책"

  • 보도 : 2021.03.25 17:09
  • 수정 : 2021.03.25 17:09

코로나 누적 확진 자수 세계 5위 영국

경기침체 완화위해 각종 세금감면 정책 시행

"낮은 세금기조 강력하게 추진… 경쟁력 높일 것"

조세일보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가 지난 16일(현지시간) 열린 런던 하원의회에 참석해 발언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 (사진 로이터)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경제를 살리기 위해 세금 부담을 낮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25일 로이터에 따르면, 보리스 존슨 총리는 지난 24일(현지시간)열린 의회 연설에서 "낮은 세금이 영국 경제를 위한 최선책이라고 강하게 믿고 있다"고 말했다.

존슨 총리는 "나는 낮은 세금을 강력히 믿는다. 그것이 영국을 위한 최선책이라고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낮은 세금의 기조를 강하게 밀어 부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은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섯 번째로 많은 나라다. 유럽만 놓고 보면 영국은 러시아(443만3364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누적 확진자(431만6958명)가 발생(25일 오후 기준)했다.

이러한 시기에 영국정부도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한 고민에 빠져있는 상태다. 존슨 총리는 세금 인하 조치 등 세금 부담을 낮춰 영국의 경쟁력을 제고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영국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주택 취득세 인하 등 각종 세금감면 정책을 발 빠르게 시행했다. 영업중단(제한)명령,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등의 영향이 큰 업종 등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부가가치세 인하에 들어간 바 있다.

한국은행 런던사무소가 지난달 발표한 '영국 정부의 세금감면조치 주요 내용 및 효과' 분석 보고서는 "해당 조치들로 주택거래 활성화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낮은 소비자물가상승률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데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 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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