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현안 위해 미국과 긴밀 협력"
◆…청와대는 18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미얀마 사태가 평화적 방식으로 해결되기를 희망했다.［사진=자료사진］
청와대는 18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미얀마 사태가 평화적 방식으로 해결되기를 희망했다. 또한 한반도 안보의 안정적 유지를 위해 미국 바이든 행정부와의 한미동맹 현안을 긴밀한 협력을 해나가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우선 미얀마 상황에 대해 우려감을 표명한 뒤, 합법적이고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평화적인 방식으로 미얀마의 헌정질서가 회복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도 협력하는 한편, 현지에 있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과 진출 기업 보호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한반도 안보와 관련해선 우리의 안보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기 위해 유관국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가운데, 한미동맹 현안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미국의 신 행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 국내 코로나19 상황을 조속히 극복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지속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