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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바른·공익법인 정, 난민인권센터와 업무협약

  • 보도 : 2018.06.27 10:35
  • 수정 : 2018.06.27 10:35

법무법인 바른과 공익사단법인 정이 2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바른빌딩에서 난민인권센터와

◆…법무법인 바른과 공익사단법인 정이 2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바른빌딩에서 난민인권센터와 '활동가 채용 및 공익소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바른 정인진 변호사, 공익사단법인 정 송윤정 변호사, 난민인권센터 김연주 변호사, 난민인권센터 김규환 대표, 정 김용균 이사장, 바른 유영석 변호사.

법무법인 바른과 공익사단법인 정이 2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바른빌딩에서 난민인권센터와 '활동가 채용 및 공익소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바른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바른과 정이 난민인권센터에 대한 재정 및 법률 등을 지원해 국내 난민 신청자의 인권 증진과 권리 옹호를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바른과 정은 향후 △난민 관련 활동가 채용을 위한 인건비 지원 △난민 신청자에 대한 법률 서비스 지원 △난민인권센터가 의뢰하는 난민 소송 지원 △난민 관련 법제도 개선 등의 분야에서 난민인권센터와 협력할 예정이다.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난민 신청자는 7542명으로 한국이 '난민 지위에 관한 협약'을 시행한 1993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정부로부터 난민 인정을 받은 신청자는 98명에 그쳐 인정률이 약 1.3%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익사단법인 정의 김용균 이사장은 "국내 체류 난민과 관련한 여러 지표가 보여주듯이 난민들이 겪는 현실은 매우 열악하다"며 "앞으로 법률 전문가 집단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적극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공익사단법인 정 김용균 이사장을 비롯해 바른 정인진 변호사, 유영석 변호사, 송윤정 변호사, 난민인권센터 김규환 대표, 김연주 변호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정 변호사는 2014년 대한변호사협회 난민법률지원 변호사단장을 맡는 등 난민에 대한 지속적인 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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