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성대학교는 26일 “협성대와 화성세무서는 지난 25일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협성대학 소속 학생들의 취업난 해결과 인재양성 등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의 관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성대에 따르면 이날 양 기관이 상호 협력키로 협약한 내용은 ▲세무회계 관련 직무에 적합한 실무인재 양성 ▲수요자 맞춤형 실무관련 교과목 개설 ▲세무서 관할 CEO 초빙강의 등이다.
또 ▲재학생들의 단기 현장실습 ▲졸업예정 학생들의 인턴십 및 취업 ▲실질적 산학협력 구현을 위한 기타 활동에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한편, 25일 오전 화성세무서에서 이뤄진 협약식에는 협성대 측에서 오병석 대외협력처장과 이신남 학과장을 비롯해 이수로 교수와 장기용 교수 그리고 박승식 교수와 오종록 세무회계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또 화성세무서 측에선 황신권 세무서장과 이재규 운영지원과장, 양근우 개인납세과장, 최황경 법인납세과장, 강경목 재산세과장, 채노석 조사과장, 김대건 납세자보호담당과장 등 세무서 주요 간부들이 모두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