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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라이브·G워치,선호도 조사서 모토G에 비극적 참패

  • 보도 : 2014.06.26 12:13
  • 수정 : 2014.06.26 12:13

 

 

◆…사진:좌:기어라이브, 중:G워치, 우:모토G

구글 개발자 대회(구글 I/O) 컨퍼런스를 통해 공개된 삼성전자, LG전자, 모토로라의 스마트 워치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가 크게 엇갈리고 있다.

25일(현지시간) 공개된 안드로이드 웨어용 스마트 워치는 삼성전자의 ‘기어 라이브’, LG전자의 ‘G워치’, 그리고 모토로라의 ‘모토360’으로 기어 라이브와 G워치는 디자인이나 사양이 거의 동일하다.

그러나 모도토라의 ‘모토360’은 고급 시계와 같은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으며 실제 디스플레이 또한 완전한 시계처럼 보여 사용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전반적인 외형 디자인은 기어라이브와 G워치는 직사각 형태, 모토G는 원형으로 전통적인 시계 모양으로 개발자 회의에서 공개 당시 모토G에 대해 탄성이 나왔다.

 

◆…자료:드로이드라이프(좌), 폰아레나(우)

사양측면에서도 기어 라이브와 G워치는 1.2GHz(기가헤르츠) 스냅드래곤400 프로세서에 512MB(메가바이트)램, 4GB(기가바이트)롬, 1.6인치 안팎의 디스플레이 크기로 쌍둥이처럼 닮았다.

반면 모토로라의 모토G에 대한 사양은 아직까지 밝혀진 것이 없으며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디자인은 뛰어나지만 기기의 형태로 미뤄 고사양을 갖추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어쨌든 첫 디자인 공개 뒤 모토G에 대한 소비자들과 누리꾼들의 반응은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모바일 전문 뉴스 사이트인 폰 아레나가 진행 중인 선호도 조사에서 이 시각 현재 투표자 1375명 중 127명(9.24%) 기어 라이브, 98명(7.13%)만이 G워치를, 대부분인 1150명(83.64%)이 모토G를 선택, 압도적인 경향을 보였다.

또 다른 안드로이드 전문 팬사이트인 드로이드-라이프의 선호도 조사도 유산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 현 시각 3471명의 투표자 중 LG G워치와 삼성전자 기어라이브는 각각 275명(8%)과 187명(5%)에 그친 반면 모도G는 68%에 이르는 2359명이 선택했다.

모바일 기기 판매점 관계자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상대 견제에만 신경 쓰다가 크게 한 방 먹었다”면서 “누가 봐도 이들 기기가 모토G 디자인에 비해 현저히 뒤처져 보인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으며 이제 생성되기 시작하는 웨어러블 기기 사장에서 기선을 제압당한 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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